입장 : 일단 되기만 하면 개이득이라고 생각함.



1. 서울 접근성 대폭 향상


중앙고속도로 영주 개통전까지만 해도 죽령 고개를 넘어가는 문제 때문에 버스로 서울로 접근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고역스러웠음(멀미 개쩔음)

그래서 영주-청량리 행 열차가 거의 대세였음.

하지만 중앙고속도로 생기고, 버스가 아무리 늦어도 2시간 반이면 동서울로 찍어주고 가격도 합리적이라서 여기가 대세가 됨

(단, 규정속도 100km 정책 실시 전 경북코치 기사들은 과속으로 1시간 50분도 가능했음. 실제 경험담)

더구나 분당선 청량리 연장으로 인해 강남 접근성도 좋아져서 청량리로 가도 강남 가는게 예전보다는 훨씬 좋아질 것으로 생각함.


그러나 지금 계획대로 중앙선 복선전철화 개통이 되고, EMU-250도 들어와서 청량리행이 1시간 40~50분 정도가 된다면

철도가 대폭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음.

다만 운임이 문제인데, 현재 동서울행 우등버스 요금은 17,800원임.

여기 갤러 한 명이 EMU-250 도입 시 영주-청량리 운임을 23,000원대로 예상하던데 30~40분의 차이를 5천원으로 메꿀 수 있느냐가 문제겠네

그렇다 하더라도 철도가 많이 대중화 될 것으로 보인다.


2. 영주-안동 구간 수요는 철도가 압도적으로 좋다.


현재 영주-안동 간 버스는 시골길 돌아가는 버스가 많고(소요시간 30~50분) 요금은 5,100원으로 철도보다 2배 비쌈(현, 2,600원)

지금 현재 상황에서도 운임, 시간 모두 철도가 압승인데 복선화로 인한 운행 수 증편, 소요시간 감소 생각하면 약간의 운임 증가가 있더라도

버스는 확실히 이긴다.

영주에서 기관차 갈아끼우는 시간도 없어지니 일석이조.


3. 부산 접근성 대격변


현재 중앙선 영주-부전 구간은 하루 3편이고, 4시간 정도 소요, 운임은 17,200원으로 엄청 저렴함

다만 버스는 3시간 반, 배차도 1시간 마다 1대씩 있어서 버스가 훨씬 접근성이 좋은 편임.


계획대로 EMU-250 도입되고, 정부 생각대로 경부선 바이패스 역할이 부여되어 부산행 열차가 증편된다면

시간을 고려했을 때 철도 이용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함.

운임이 꽤 비싸지겠지만 시간 절감 효과가 대단하다.



개인적 희망

- 영주-대구 수요도 상당히 큰 편인데 중앙선을 끼고 있는 현 상황상 대구로의 철도 접근성은 시망이다. 대구선을 활용한 동대구 경유 열차가 있었으면 좋겠으나 이건 영주 사람으로서의 핌피로 생각함.

- 영주메트로 개통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