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석가탄신일에 #1212(부산->서울 무궁화)를 타고 가다가 찍은 전의역 구내 선로 및 승강장.

1905년 경부선 개통과 동시에 문을 연 전의역은 세종시(구 연기군) 전의면소재지의 관문 역할을 해왔어. 천안과 조치원 사이에 있는 역 중엔 가장 큰 역이기도 하지.

그래서 완행열차 외에도 바로 윗 등급인 현재의 무궁화, 과거의 급행 통일호가 선택정차해왔어.

선로 구조는 복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홈 4선 +a 형태.

1990년에는 저기서 수원->제천 화물열차가 서울->부산 새마을을 먼저 보내려다가 전철기 고장으로 화물열차가 본선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새마을이 구내에 진입하는 바람에 추돌사고가 났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