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공사에 들어가서 되돌릴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만약에 아직 시간적 여유가 남아있다면 이런 방식으로 공사를 했으면 좋겠네요. 지하 - 지상 - 고가 이렇게 3층 선로 형식으로 해서 지하에는 도시철도(지하철)을 운행시키고, 지상 선로에는 화물열차나 무궁화, 새마을 같은 일반 여객열차를 운행시키는 겁니다. 고가 선로는 옵션인데, 통일 후를 대비해서 부산에서 서울을 지나 평양, 신의주, 원산 등으로 직통으로 뚫리는 KTX를 위한 것이죠.(개성 쯤에서 경의선, 경원선으로 분기?) 일단 3층의 KTX 전용 고가 선로는 당장 급하지 않으니까.... 일단은 지하, 지상 선로만 공사를 하는 대신 고가 선로도 올릴 수 있도록 설계와 기초 공사 등을 미리 해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용산선을 이같이 건설하는 이유는, 당장의 필요성 때문이라기 보단.... 통일후에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당장의 회차 선로 등의 확보에도 유용하겠지요. 만약 이렇게만 된다면, 당장에 무려 6개의 선로가 확보되는 셈인 만큼 선로 용량 부족등의 문제는 별로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통일이 되어서 북쪽으로의 철도 물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면 이 선로도 부족할 수 있겠지만.... 정 부족하다 싶으면 아예 고가선로를 하나 더 올려서 4층 구조로 만들던가(이건 좀 아니다 싶긴 합니다만....-_-;;) KTX용으로 건설할 3층 고가선로를 일반 여객열차 or 화물열차 용으로 돌리면 되겠지요. 만약 개성으로의 광역철도 건설 및 급행열차 신설 등의 사업이 벌어진다면.... 3층 고가선로는 급행열차 전용으로 굴린다던지, 용량이 부족하다 싶으면 아예 지하 선로를 2층 복선으로 건설하는 ㅎㄷㄷ한 방안도....-_-;; 알기 쉽게 정리를 해 본다면.... 1. 지하 1층(일반 광역철도) - 지상 1층(여객/화물열차) - 지상 2층(KTX) 2. 지하 1층(일반 광역철도) - 지상 1층(여객열차) - 지상 2층(급행 광역철도) 3. 지하 2층(급행 광역철도) - 지하 1층(일반 광역철도) - 지상 1층(여객/화물열차) - 지상 2층(KTX)....ㅎㄷㄷ 4. 지하 2층(급행 광역철도) - 지하 1층(일반 광역철도) - 지상 1층(여객열차) - 지상 2층(화물열차) 5. 지하 1층(일반 광역철도) - 지상 1층(여객열차) - 지상 2층(급행 광역철도) - 지상 3층(KTX)....ㅎㄷㄷ 중 택일 가능....-_-;; 그러나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그림에도 나와있는 1번 안, 혹은 2번 안이겠지만(2번 안의 경우, KTX 전용 선로는 다른 경로로 해서 따로 신설해야 함) 가장 이상적인 방안은 3번 안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현실성은 쪼오끔.... 부족하지만....-_-;; 열차 그림은 철공 홈피에서 어부바.... 그 외 발로 그린 그림은 저의 그림판 신공....-_-a 전기 선로 시설 등등 그리기 복잡해서 처음부터 자신없는 부분은 과감히 생략....=_=;; BMP 파일 원본을 그대로 올렸으면 기둥과 터널의 심오한 명암효과 등등이(음....?) 꽤나 간지 작살이었을텐데, 어쩔 수 없이 JPG 파일로 바꾸다보니 그림 화질이 대략 뷁....-_-;; 고화질의 원본을 감상하고 싶으신 분은 메일 주소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