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열차 20분배차는 새마을까지 합쳐야 20분 나오고 그마저도 서울과 용산역으로 종착역이 이원화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체감 배차는 훨씬 길어짐. 거기에 열차 타려고 하는 그 역이 선택정차역이다? 이런 경우는 별수없이 시간표 보고 타야됨.
또한 환승편의도 열악한데 기본적으로 일반열차들은 전철 환승하려면 무조건 대합실까지 나가서 전철 개찰구 통해서 환승을 해야 하는데 이러면 광역전철끼리 환승하는 것에 비해 훨씬 비효율적인 동선을 가짐.
이러한 불편함이 있지만 무궁화를 타기 꺼리게 되는 가장 큰 문제는 무궁화랑 전철이 별도 요금을 사용한다는 것임. 가령 두정역에서 시청역으로 가는 경우를 생각하면 전철타면 요금 한번만 물면 되는데 비해 무궁화를 탄다고 하면 두정역에서 전철요금 한번 물고, 성환역에서 무궁화 요금 물고, 서울역에서 환승 안돼서 또 전철요금 물어야됨. 그럼에도 무궁화가 신쾌속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쎄...
고상홈-저상홈 잇는 통로가 있는역도 있잖아
꼬우면 버스타던가 자가용타던가 왜 난 리 야
두정~서울시청을 예로 들었는데 대체 어느 세월에 전철타고 가냐... 뭐 이번에 천안급행 일부 열차가 청량리까지 연장된다니 그거 시간대 맞으면 그나마 탈만 하겠네. 그리고 무궁화는 수요 많은 역들만 정차하기 때문에 무궁화만 타고 전철은 안 타도 되는 그런 수요도 많지 않을까?
나 같은 경우 5월에 천안시내에서 수원체육관 갈 일이 있었는데 수원체육관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화서역이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천안역에서 무궁화 타고 수원역 가서 시내버스로 갈아타는게 훨 낫더라고.
말은 이렇게 해도 꾸준하게 무궁화 타는 사람은 있다는 거...
ㅇㄱㄹㅇ
수원 이북부턴 애매한 감이 있지 ㅇㅇ 청춘처럼 환승동선 잘 짜여있기만 해도 탈만할텐데 늘 애매해서 고민함 여긴 국뽕 퍼거들뿐이라 이런소리 해봐야 일뽕으로 몰리기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