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9)
숲길 공사 전 : http://gall.dcinside.com/train/1024129
1년 반이 지나고 제대 몇 달 남겨둔 시점에 휴가를 나왔는데 마침 경춘선 숲길 개방날이 얻어 걸림.
그래서 부모님이랑 나와봄. 조금 늦게 나와서 행사는 다 끝내는 분위기더라.
다 개방된건 아니고 경춘철교랑 그 부근정도만 열렸었음.
우선 경춘철교를 건너봄.
사진들도 전시되어있었음.
진짜 뒤집어엎었다고밖에 표현이 안 됨 ㄷㄷㄷ
경춘철교를 다 건너면 좀 더 이어지다가 저렇게 막혀있음. 저 철로는 광운대역으로 이어진다.
왼쪽에 아주 자세히 보면 철로가 보일텐데 1호선 열차들이 주박하는 인상선이다........라고 철갤에서 알려주었지 ㅋㅋㅋㅋㅋ
그러고 얼마 뒤에 1호선 열차가 주박되있는걸 발견해서 사진찍어 올렸고 내 첫 개념글이 되었음.
다시 돌아나오는 중.
확실히 철교가 개방되니까 너무 좋았던게 막힌 곳 왼쪽으로 빠져서 좀 걸어가면 바로 이마트가 나옴.
우리 집에서 직선거리로는 가장 가까운 마트인데 항상 10분 넘게 돌아돌아 가서 그냥 다른 마트로 갔는데 여기 개방되고서부턴 닥치고 이마트 ㅇㅇ
또 오른쪽으로 빠져서 걸어가면 월계역이 나옴. 철교 개방전엔 감히 바로 1호선 역으로 갈 생각을 못했었지. 석계역가서 갈아타는게 최선의 방법이였음.
근데 개방되고나니까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나서 좋더라. 막차시간에 다른 호선의 역이 하나 늘어나니까 제대로 느껴짐.
물론 베스트는 광운대역까지 트램이 운행하는건데... 계획에 있다고는 함.
근데 트램까지는 바라지않고 산책길 개방이라도 빨리 해주었으면ㅠㅠ 광운대역, 월계역 배차간격 차이는 너무 커.....
이번엔 화랑대역쪽으로 쭉 걸어가봄.
중간중간에 벤치랑 테이블을 많이 만들어놔서 너무 좋더라.
저 날도 그렇고 요새도 단체로 가족들이 몰려나와서 음식 먹고 놀고 그러고 있음.
경춘선 그리고 숲길 사업이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는 판넬.
이쪽 부근으로 이사온건 몇 년안되서 경험을 못했지만 걸으면서 상상해보니까 만약 그대로 기차가 다녀서 통행 못했더라면 진짜 불편했겠더라...
걷다보니 나온 무궁화호 객차 2량.
내부 모습. 우린 그냥 스치듯이 보고 나왔는데 좀 앉아있다 나올 걸 후회한다ㅜㅜ
다음 휴가때 나오니까 사무실, 교육실로 용도가 바껴서 맘대로 못 들어가더라고... 밖에서 얼핏 보니까 내부 구조도 쏵 바꾼것 같고..
사진이 많으니 2편에 이어서 올림.
경춘트램 개통을 기원합니다.
223.54 // 화랑대역 구간이라도 얼른....
진짜 광운대역 바로 앞까지 공원화했네 ㄷㄷㄷ
갈갈이.//ㅇㅇ!! 진짜 좀만 더 가면 광운대역 선로랑 붙음
갈갈이보다 니가 낫다 야 개추
와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내가 공릉동 살았을땐 철로만 앙상했었는데 완전 개벽했네ㄷㄷ - dc App
동1로 지하차도는 남겨두나?
초야우생 // 입구 문은 다 잠겼는데 그냥 남겨둘꺼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