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27에 #1631(청량리->강릉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경강선 청량신호소~강릉 구간 선로.

이 구간은 원래 영동선으로서 1962년에 개통되어 2005년에 전철화되었어.

그러다가 경강선 건설 및 강릉시내 구간 지하화가 확정되면서 2014년에 임시 폐선되었고 3년여의 재건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춘채 2017년에 새롭게 다시 개통되었지.

그러면서 경강선으로 편입.



여기가 바로 영동선과 경강선이 만나는 청량신호소가 되시겠다.

왼쪽으로 꺾으면 영동선, 오른쪽으로 쭉 가면 경강선.

원래는 영동선 중간에 그냥 아무것도 없는 곳이었는데 이제는 신호소로서 영동선의 공식적인 시종착점이 되었지.



청량신호소 서쪽으로는 직선주로가 이어지는데 도중에 섬석천을 건넌다.

과거엔 무도상철교였다가 이제는 콘크리트 도상의 신식 교량으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하천 정비사업도 한듯.



교량을 건너면 이제 슬슬 내리막길을 탄다.



그러다보면 자갈이 사라지면서 콘크리트 도상으로 바뀌고...



강릉시내를 관통하는 지하터널인 강릉터널로 들어선다.

강릉터널은 기존 영동선 철도 부지를 그대로 따라 만들었기 때문에 선형이 아주 좋다거나 하지는 않고 따라서 열차도 비교적 저속으로 주행한다.



강릉터널이 끝나면 곧바로 반지하에 자리한 강릉역으로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