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정상 적인 삶아.
가장 처음, 이래도 될까 싶었던 선을 넘어서 돌이키지 못할 사람아.
진짜로 그러면 안됀다.
너가 스스로 해결해야할 외로움을 자식에게 전가하는 짓을 하면
정말 스스로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 자식들은
그것을 되풀이 하거나, 혹은 그것도 못 한채 죽음으로 몰아가는 짓을 할 뿐이다.
어린 자식도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그걸, 구체적으로 너네가 못하게 막을 뿐이다.
어린 자식이 이걸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은 집에서 나가던지, 혹은 아무것도 모르고 떠먹여 주는대로 커가기만 하는것 뿐이다.
네가 모든것을 감정적이고 즉흥적으로 대하며 살 수록
네 자식이 가게되는 운명도 정해져있을 뿐이다. 절대로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다.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스스로를 좋은 부모라고 생각하고 살았는가?
아쉬운대로 해줄거 다 해주고 남부럽지 않게 살게 해 준것 같은데 왜 혼자 지랄이냐고 하는건가?
그때, 너가 자식한테 한 것 말고 자식 눈 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준 자기 자신의 모습은 어떤지 한 번만이라도 생각해 보았는가?
자식 눈에 안보이는데서는 내알아서 잘 하고있었다?
정확히 반대로 했구만 뭘.
니가 아무리 사랑하는 자식이라도, 자기 눈에 들어올 일 아니면 네 마음속 1도 모르는게 사람임...
나는 네가 얼마나 불쌍하고 안쓰러운지 도무지 감이 안잡힌다. 너네속은 나도 모르겠다. 하루 이삼만원씩 주는 좋은 부모가 되었는데 뒤에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을테니.
설마 싶은데, 아침에 아들 딸이 어디 나가려고 하면 호다닥 뛰어가서 어디가 ? 용돈 부족하지 않아? 이런 말 하고 사냐
그게 자기 자식한테 하는 외로움 해소다.
왜냐.
세상 어딜가도 아침에 나간다고 장하다고 격려의 말 해주는 사람은 너같은 부모 외에는 어디에도 없기 때문.
대체, 왜 이걸 하냐.
좋은 부모? 아직도 그소리 하냐
글쎄.
난 확실히 아니라고 말 할 수 있다.
누가 시킨일 다 하면 마치 칭찬이라도 해 줄거 같은 느낌
출근을 안하면 마치 누군가 걱정을 해 주기라도 할 것같은 느낌
하나 잘못 해서 괜찮아 라고 하면 정말 괜찮다고 하는거 같은 느낌
다음에 잘 하면 돼지 라고 하면 그 말을 들어도 될거같은 느낌
재미있다고 웃어줄 때 진짜 내가 웃겨서 웃어주는거 같은 느낌
세상 단 한곳 빼고 그런곳 없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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