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1215(서울->부산 무궁화)를 타고 가다가 찍은 경부선 서울~남영 구간 선로.
이 구간은 1900년 경인선으로 최초 개통된 뒤 1936년에 공식적으로 경부선에 편입되었어.
그 후 1944년에 2복선화, 1974년에 전철화, 1996년에 3복선화를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지.
서울역 남쪽에서는 4~5번 선로 기준으로 직선주로가 쭉 이어지면서 선로들이 합류하기 시작한다.
오른쪽 화단 너머로는 지하 서울역으로 이어지는 광역전철용 선로가 있다.
광역전철 선로와의 사이에 있는 화단은 점점 높아지더니 별안간 뚝 끊긴다.
과거엔 저 위에 인상선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아무튼 그러면서 #816(강릉->서울 KTX)과 교행. 사진 기준 맨 왼쪽 선로는 용산역에서 경의선(경의중앙선)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서울~강릉 KTX가 주로 이용한다.
조금 더 가면 화단이 완전히 끝나고 3복선, 총 6개의 선로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남영역을 앞두고 굴다리 위를 지난다. 마침 청량리 방면 1호선 열차와 교행.
저 굴다리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졌을테니 꽤나 오래됐을듯. 그래서 굴다리 아래는 꽤나 환경이 안 좋을것 같은데... 찾아보니 실제로 작년에 묻지마 폭행 사건이 있었네 ㄷㄷㄷ
서울-구로 구간은 이미 44년에 복복선화가 되지 않았던가?
아 맞다 ㅋㅋ 경부, 경인 각각 복선화했다는걸 헷갈렸네 ㅋㅋㅋ 수정해야지
이건 열차 맨뒷부분에서 찍은거냐?
ㅇㅇ 거기서 찍음 ㅎㅎ
높아지는 화단에 인상선 있던거 맞음ㅇㅇ
오오 맞췄다 ㅋㅋㅋㅋ 최근에 철거된듯?
절연구간 시설물까지 있었던데.
절연구간은 서울역 거의 다 가서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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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교량의 철골 구조물이 침목 역할을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