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갤(?)에 처음 써보는데 디씨체 아니여도 양해부탁함.
애시당초 디씨 글쓰긴 처음이라 음슴체 주의

나는 6:45분쯔음 사당으로 가기위해 2호선에 있는 상태였음
서초역 지나서부터 옆옆에 계시는 롱패딩입으신 여성분이 쓰러지심
작년까지는 막 우리 부장님이 자리에서 안일어나신다...해서 가보았다가 당뇨로 쓰러지신거 119 부르고
버스타다가 할아버지 쓰러진거 cpr하고, 전철에서 어린이 쓰러졌을때 cpr해보고 그러는 시민이었음

요즈음은 꺼무wk랑 op에서 안좋은 영향을 많이받은상태임

다름아니라 여성분 쓰러졌을때 나는 평소처럼 폰꺼내다가
(아 살려줬더만 콩밥으로 역관광당하면 어카지?)
생각이들어서 폰을 슬그머니 집어넣음

그런데 중장년 큰형님들께서 (필자20대, 하지만 그분들은 아조씨가 아님. 정의의 사도야) 막 119부르고 끝에계신분께 기관사에게 전화하게 만들음

있던 위치가 5-2인가 그래서 바로 근처사람이 기관사한테 전화를 못했음
그런데 이때에도 어떤 큰형님이 기관사에게 비상전화때림

덕분에 방배에서 잠깐 전철 오래동안 정차하고 그때 칼같이 직원분들 와서 지하철에서 쓰러진 여성분 델꼬 나감

여기에서 알아둬야할건 그 여성분 쓰러진 당시 상태체크(인사불성이었고 지하철 손잡이 잡고있다가 쓰러짐) , 의자에 앉히고, 119랑 기관사한테 전화걸고 이러한 프로세스 전부가 큰형님들 손에서 이뤄짐
참고로 바로 옆에있던 여성 3명은
처음엔 (이거 전화해야하는거 아냐?) 막 이러다가
얼마 안지나서 카카오뱅크 뭐 3천원씩 올라가는 적금이 귀여워서 들었다느니 이런이야기함


말하고싶은거는
혹시 그러겠냐만 큰형님들이 역관광 당했을때 도움 되었으면 좋겠어서 쓰는거고
나는 아조씨 할아버지 아니면 응급구도 하기에는 꺼려지는건 한동안 안가실꺼 같음
여튼... 쓰러지고 그랬을따 남자대응 여자대응 확연하게 갈리고
남자는 도울려고 하는 부류가 조금이라도 있는데 반해
여성들은 그냥 쑥덕대고 진짜 얼마 안다 딴이야기 하더라

(나도 가랑이 사이꺼 띠어야하나바...)

여튼 형들 2호선 잠깐 응급환자로인해 딜레이된건 이러한 사건때문이란거 알아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