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12에 용산->광주 무궁화, 그리고 올 9월에 #1215(서울->부산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경부선(수도권전철 1호선) 군포역 구내 선로 및 승강장.

1905년 경부선 개통과 동시에 군포장역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이 역은.. 1937년에 군포역으로 개명했어.

그 후 1974년에 수도권전철이 개통되면서 기존 완행 간선열차와 수도권전철을 동시에 취급하다가 1999년부터는 당시 완행이었던 통일호가 더 이상 서지 않게 되면서 수도권전철 전용역이 되었지. 그 대신 서울역 시종착 급행전철이 1선에 정차하는 중.

화물취급은 1980년에 중지.

역사가 깊고 그만큼 오래전부터 취락이 발달하여 이용객이 꽤 많았으나 2010년에 인근 당정역이 신설되고나서는 꽤 감소했다고 한다.



역 북부에는 1선과 2선 사이의 빈 공간에 화단이 들어서 있다.



1988년에 지어진 현 역사와 고상홈을 통과하면서...

1939년에 복선화하면서 쌍섬식으로 만들어놨다가 1974년에 전철화하면서 현재의 덕소역처럼 기존 저상홈과 연결되도록 고상홈을 만들어놨음.

그러다가 1981년에 2복선화를 하면서 기존 대피선을 그대로 2선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안양역과 같은 구조가 되었지.

물론 현재 저상홈은 폐쇄된 상태이지만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저상홈과 고상홈을 오갈 수 있는 계단 흔적이 아직 남아있다.



역 남부에 자리한 저상홈을 빠져나가 역을 완전히 통과하면서...

마침 서울 방면 완행 전철과 마주쳤다.




요건 2007년에 찍은 사진.

당시엔 저상홈 남쪽 끝에 검정색은 구CI 역명판이 있었다.

사진 상단의 교량은 당정고가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