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들어가서 9호선을 검색하면 3단계 연장 개통하는데 차는 안늘어났다는 기사가 수두룩하게 보일것이고, 그로인해 시민 안전이 불안하다는 내용의 기사도 제법 많이 보임.

근데 난 이번 연장개통이 9호선 혼잡도 가중과는 크게 영향이 없다는 생각이 듬.

이유는 다음과 같아.

1. 1단계 처음 개통했던거 처럼 완전한 철도음영지역에 새로 개통하는 것이 아니다.
-> 이게 무슨말이냐면 이번에 새로 연장되는 구간은 이미 2.5.8호선이 커버하던 지역을 관통하는 느낌의 연장인데, 즉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은 이미 다른노선을 이용하고 있었다는 말임.

2. 9호선 최대 혼잡도 구간은 여의도ㅡ염창 구간인데, 강서구, 여의도권에서 종합운동장 강동구 가려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거임.
-> 다들 알다시피 당산 여의도 부근은 오피스 밀집구간임. 반면 이번에 새로 개통하는 구간은 오피스 밀집구간이 아닌 주거의 성향이 아주강한 송파구,강동구임. 따라서 출근시간에 기존 1,2단계 구간에서 강동구로 가려는 수요증가량이 언론에 노출된거 마냥 혼잡도가 15%가 늘어나니 뭐니 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얘기. 이미 봉은사 종합운동장에서 사람 털털 털어낸 열차가 강동구로 가봤자 혼잡도에 영향 없고, 출근시간 개화방면의 경우 하행선에 비교해 봤을땐 아직 여유있는 편인건 사실이기 때문에 가장 혼잡한 구간인 염창ㅡ여의도 구간의 혼잡도는 큰 변화가 없을것.

3. 연장구간 인접노선인 2.5.8호선의 승하차량을 보면 이용객이 그리 많지 않으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 5호선의 경우 마천지선의 승하차량은 기껏해야 역당 1.5만정도밖에 안되고, 8호선의 경우도 석촌역은 2017년 기준 일평균 2만명 안됐고, 2호선도 종합운동장, 잠실나루, 이런곳 생각해보면 다른 구간에ㅜ비해 승하차량이 낮은편이지. 이미 자리 잡을대로 잡은 노선이 운행중이던 구간에서 신규노선 개통으로 인한 승하차량 증가는 폭발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신규 유입 수요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음. 해당 구간에서 9호선을 이용해야 하는 승객의 경우는 어떠한 수단을 이용해서라도 환승해서 이미 9호선을 이용하고 있던 승객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임

ㅡ 뇌피셜임. 대충 9호선 구간별 혼잡도, 오피스지역, 상업지역, 주거지역별 나타나는 지하철 승하차의 특성을 참고하여 생각해본 내용임.
팩트에 의거한 반박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