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의 정원을 산정할 때는 (좌석승객 + 입석면적 / 1인당 입석면적 기준)으로 하는데
열차의 정원을 넘어서 혼잡도가 100% 이상이 되면 입석정원 뿐만 좌석정원도 같이 곱해짐.
그러나 실제 일어나는 일은 좌석승객 수는 고정이고 혼잡도가 높아진다고 좌석에 더 빽빽하게 앉는 일은 일어나지 않음.
따라서 입석면적만이 초과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인데,
경전철은 차량이 좁기 때문에 좌석면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입석면적은 쥐꼬리만해 정원 이상의 승객을 수용하는 능력이 극히 제한적임.
문제는 혼잡도는 좌석승객 포함해서 계산되기 때문에 경전철의 입석공간이 미어터지더라도 혼잡도 150%를 못찍는다는 것임.
혼잡도 150%는 정부나 연구에서 잠정적으로 가정하는 목표혼잡도로, 설계도 이에 맞춰서 하고, 증차 기준도 150%임. 그러나 경전철에서는 사실상 150% 달성이 불가능함.
그렇기 때문에 인천2호선처럼 아무리 미어터져도 \"아직 혼잡도 기준에 미달해서 증차가 곤란하나 민원이 계속되면 고려해보겠다\" 이딴 씹소리가 나오는거임.

아주 기본적인 문제인데 누구도 제기 안하고 문제는 계속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