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은 시,군 전체이고 넘사벽이라 힘들고

기초단체장은 우선 전임 기초단체장이 비리로 인한 낙마 혹은 각종의혹이 터지고, 선거때 민주당 탈당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하면 됨.

국회의원도 순천처럼 서갑원이나 김선동처럼 지역명예를 실추시키고, 이정현처럼 비례대표하고 청와대 홍보수석에 예산폭탄 떡밥을 던지면 되지.

전주을 정운천처럼 선거에 출마해 낙선해도 그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해 지역주민에게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거기에 민주당이나 민주평화당이 인지도가 낮은후보나 전임 국회의원이지만 별로 성과없는 사람이 올라오면 낙선하더라도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는 수치의 득표율을 올리면 그만.


전주는 17대 국회의원이후 정동영빼고 재선에 실패하거나 정당공천을 받지 못하거나, 불출마하는 일이 많아서 자주바뀜.

(16대 완산: 장영달, 덕진: 정동영)

(17대 완산갑: 장영달, 완산을: 이광철, 덕진: 채수찬) ----> 이때 완산구가 갑, 을로 분구됨

(18대 완산갑: 이무영, 완산을: 장세환, 덕진: 김세웅) ----> 재선거 (갑: 신건, 병: 정동영) * 재선거후 무소속2명, 민주당1명으로 재편되다가 얼마안가 민주당3명 체제 됨.

(19대 완산갑: 김윤덕, 완산을: 이상직, 덕진: 김성주)

(20대 갑: 김광수, 을: 정운천, 병: 정동영) ---> 덕진에 속하던 인후3동이 완산갑 선거구에 편입되면서 명칭변경.


호남에서 자유한국당계 정당이 당선되려면, 전임 시장,군수, 국회의원이 삽질해도 공천받아 출마하고 거기에 공천에 반발해 탈당후 무소속 출마가 많아야 되지만, 일단 지역내 인지도가 높아야 한다는점임. 호남에서는 이정현, 정운천 말고는 인지도 높은 자유한국당 인사가 없지.


기초단체장은 해볼만한지역이 진안이나 무주, 광양정도는 될듯. 광양은 알다시피 포스코가 있으니 그렇고...(여기서 96년 총선때 신한국당,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간 대결에서 신한국당 후보가 엄청 선전했고, 95년 지방선거에서 포스코가 위치한 동네에서 민주자유당 소속 도의원도 배출했다는 점도 있음. 무주, 진안, 장수는 경상도랑 접해있고, 인구수도 적다보니 누가나오는지 다들 앎. 2014년에 장수군수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는 인지도가 너무 낮으니 안되고. 무진장 가운데 장수는 무주나 진안에 비해 민주당세가 강함. 무주는 92년 총선에서 민주자유당 후보에게 몰표나온 지역이였고, 진안은 2014년 도지사 선거때 새누리당 후보가 50%이상 득표한 지역임.)



ps. 참고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민주정의당부터 해서 한나라당까지 활동하다가 탈당후 무소속으로 나가서 당선된 사람이 있긴함.  이건식 전 김제시장으로 1988년 총선부터 2000년 총선까지 민주정의당부터 해서 한나라당까지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하고 2006년경 한나라당을 탈당후, 무소속으로 김제시장에 출마해 당선됨.  당선비결은 일단 표밭부터 다진효과가 큼. 들어보니 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인지도 높히고 그랬다고 함. 김제시장 3선까지 하더니 임기말에 동네후배의 사료회사에 특혜를 준 혐의로 구속되다가 보석으로 풀려나고, 대법원에서 배임죄를 인정해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되서 시장직을 잃음.

민주당은 12년동안 차지하지 못했던 김제시장 자리를 올해 지방선거때 탈환함. 여기 지역구 국회의원 소속의 정당은 시장에 당선되지 못한다고 하더라.

(17~19대 국회의원이던 민주당 소속이던 최규성 전 의원은 한나라당 출신 무소속 이건식 전 시장한테 김제시장 내줬고, 20대 국회의원이던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은 김제시장을 더불어민주당 박준배 시장한테 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