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06-12-12 11:19]   【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가 내년 경의선 복선전철 조기개통과 첨단 방송영상산업 프로젝트인 '브로멕스'(Goyang Broadcasting and Multimedia Complex) 조성사업을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한다. 고양시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7 주요시책'을 발표하고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난 해소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시정들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경의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 건설교통부와 철도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내년말까지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또 접근성 높은 대중교통수단을 구축하기 위해 지하철 3호선과 9호선 연결사업, 제2자유로 건설에 고양시 최적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량전철 사업도 지역적 특성과 교통상황, 경제적 타당성 조사 등 기초조사를 거쳐 대화~탄현선 등 3개 노선 중 최적노선을 선정해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기획된 브로멕스 프로젝트(방송영상산업)는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지원단지와 한류우드, 삼송지구 등지와 연계, 방송 기획에서 제작, 전시, 유통, 배급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업종을 특화해 진행한다. 더불어 부가가치와 고용창출을 위해 킨텍스 2단계 사업과 한류우드 조성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 상업시설과 호텔, 차이나타운, 스포츠몰, 수족관 등 지원단지 건설을 가시화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2009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 2008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서며 2011년 개최할 전국체전을 위해 실내체육관건립 등 체육기반시설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하천마다 녹지축을 조성하고 축산 폐수와 군부대 하수 등 하천오염원을 제거해 향후 10년 이내에 관내 78개 하천 모두를 2~3급 수준으로 끌어올려 환경 생태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현석 시장은 "올해는 국제 비즈니스와 환경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 해"라고 자평하며 "내년에는 행정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업무관리와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내부 혁신을 강력히 추진해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가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구기자 cool5157@newsis.com 이제야 철도의 우월함을 느낀건가? 철도 이야기: '주'자가 들어가는 도시는 철도와 별로 안 친하다. 예를들면 광주,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