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이 철철 넘치는 것은 좋은데

트레인즈2009라는 프로그램의 루트제작이 어떤 방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든 설정을 사용자가 조작 가능하여 철도에 대해 그 어떤것도 구현 가능한 (단 순환선 철도만 빼고)한

출시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철도시뮬레이터의 본좌인 MSTS 로 한국 시너리(루트)를

제작하려는 시도는 지난 10년간 1년에 10회씩 100회는 넘게 있었음

각종 위성사진을 동원하고 제부여객 햏이 구하고 싶어하는 그런 자료보다 훨씬 더 상세하고 세밀한 자료를 다 동원하고

별 생쑈를 다해봐도 결국 너무도 방대하고 막연한 작업에 모두 좌절....

가상교통의 대가인 유승현(teciyoo)님도 MSTS제작에 잠시 참여했는데 결국 만든것이 범계-인덕원인가? 꼴랑 2~3정거장 짓고

끝남(그것도 지하구간)

모든 제작자가 처음엔 의욕에 불타올라 온갖 행복한 상상을 이어가다못해 흥분되어 온몸의 신경이 부르르 떨리는 듯한 경험과 함께

다 제작하면 이런저런 열차를 운행해보겠다! 하는 장대한 포부를 가져보기도 하지만 실상은

단 1km 도 제작못하고 좌절했던것이 100% 임

서메니 뭐니 자료 달라고 들쑤시기 전에 일단 가상으로 한 5km 되는 노선만 먼저 만들어 본 다음에 시도해보기 바람

의욕보다 실천이 더 중요한 법...

게다가 루트제작테크닉이 엄청 많이 쌓인 MSTS도 아니고 생소한 트레인즈2009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