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12에 용산->광주 무궁화, 올 9월에 #1215(서울->부산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경부선(수도권전철 1호선) 수원~세류 구간 선로.

이 구간은 1903년에 처음 만들어져서 1939년 복선화, 2003년 2복선전철화를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지.



수원역 남쪽에서는 수원역의 수많은 선로들이 합쳐진다.

내 예상이 맞다면 사진 가운데에 Y 모양으로 갈라지는 선로가 과거 광역전철 시종착선이었고, 사진을 찍은 지점은 광역전철 회차선인 것 같은데...

아무튼 지금은 하행 1선으로 활용 중.

그나저나 저 뒤에 하행 전동차가 따라왔네.



그 후 아세아시멘트 사일로 옆에서 직선주로를 달리면서 여러 건넘선을 지난다.

수원까지 전철화가 되어 있던 시절엔 저기 쯤에서 전차선이 시작되었던 걸로 기억함.




직선주로가 끝나면 방음벽 사이로 곡선주로가 이어지는데...

방음벽 너머로 수인선 협궤 철도 노반이 살짝 보인다. 과거에는 수인선이 저리로 해서 경부선 위로 입체교차했었다고 함.



그 후 주거지 사이에서 방음벽에 갇혀서 직선주로를 지난 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수원천을 건너면서 곡선을 그린다.



조금 더 가면 사진 왼쪽 수풀 사이로 살짝 보이는 코렁선과 합류하면서 직선주로를 내달려 세류역에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