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씁니다. 나름 토쿄 특파원 잘죄. ㅎㅎ 한 열흘 전에 미타카 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는 중에 소-부츄-오-센 선로를 통해 미타카 기지로 들어가고 있는 232계 발견. 시운전 중이라서 플랫폼에 잠시 멈췄다가 들어가더군요. 츄-오-센 내부에는 신차가 12월 말부터 투입될 거라고 예고가 붙어 있더군요. 정말 오타쿠가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신차 반입하더라도 절대 알리는 거 본 적 없는 거 같은데...^^ 어쨌든 오-사카, 쿄-토, 나라, 타카마츠, 후쿠오카 여행으로 인하야! 사진을 좀 늦게 올립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231계와 다르지 않은데 전두부의 모양이 둥글둥글한 게 아주 이쁘게 생겼습니다. 좌석 시트는 죠-반센에서 보이던 시트와 같은 색깔이구요, 좌석을 2,3,2로 구분하는 봉은 231계와 같습니다. 도어는 4도어, 도어의 내부가 벽면과 같은 재질인 게 특징. (231계는 내 외부 모두 같은 색) 내부를 확실히 볼 수가 없었던 게 아쉽네요. 자세한 정보를 알고 계신 분들 답글 부탁합니다. *행선 표시 LED는 검은 바탕에 희색 글씨입니다. *도어 위에 야마노테센 처럼 되어 있는지 참 궁금. 안되어 있을 거 같긴 하지만.. -덧붙임 목요일에 서울로 완전 귀국하고, 조금 정리가 되면 신칸센과 각종 열차들을 탐습한 사진 올리도록 하죠. 이러저러한 이유로 외국인 등록증을 반납하고 여행비자로 들어와서 아주 좋은 일이 있었죠. 재팬 레일패스를 살 수가 있었거든요. 일본에 놀러 오는 친구에게 레일패스를 사오게 해서 모든 JR들을 공짜로 탈 수가 있었습니다. 28300엔에 산 레일패스로, 실제 탄 금액을 얼추 계산해 보니 8만엔 정도 탔더군요. 같이간 여행했던 친구가 끽하면 사진 들이대는 저땜에 고생을 좀 했죠. 어쨌든 이번 주 내에 여행기 올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별 기대는 하지 마시길... 워낙 말재주가 없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