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한국 역사상 여러가지 철도계획이 있었는데, 그 중 제일 기괴한 계획을 꼽으라면 머구 1호선 대합산단연장을 꼽을 수 있겠음

일단 연장 길이부터가 범상치 않은게 현재 설화명곡~안심 길이도 28km인가 그런데, 명곡~대합산단 연장노선 길이는 거진 30km 가까이 됨. 사실상 배때지보다 배꼽이 더 크며, 노선 연장이 아니라 완전 신규노선이라 봐야될 수준

교량 구조 도안

명곡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직후의 역은 일단 고가역

주목할 만한 점은 단선연장인거도 있지만, 옆동네 케이신선 처럼 도로위로 주행한다는거. 지금 경전철급 트램 도입하는데도 여론이 썩 좋지 않은데, 중전철 전동차를 노면으로 주행시킨다는건 아무리 봐도 미친거 같음. 그리고 2량 분리 운행은 더 미친거 같고.

이렇게 쥐어짰는데도 기재부 예타가 B/C 0.3도 안나와서...

산업철도로 대체한다지만, 이거도 어찌될지는 모르겠음
BC값이 0.7 이 정도로 탈락한거 같으면 재시도해볼 만 하겠지만, 0.5도 안 나올 정도면 저 동네 일대를 갈아엎는 수준으로 개발 안하는 이상은 또 퇴짜 맞을듯.

여담으로 대합산단 연장계획이 처음 제시됬을 쯤에 영천역 연장안도 있었는데, 한 마디로 80km에 달하는 초거대 광역 지하철 될 뻔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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