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사장에 또 다시 정치권 인사가 올까?

15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4일부터 시작한 철도공사 사장 공모 접수가 17일 마감되지만 지원서를 낸 후보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관료, 학계 등 출신과 관계 없이 철도업계와 관련성을 지녀 전문성 논란이 일지 않을 인사가 새로운 사장으로 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철도공사 역대 사장 8명의 출신을 살펴보면 공무원 출신 3명, 정치권 출신 2명, 경찰과 학계, 민간기업 출신이 각각 1명으로 출신이 다양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철도공사의 안전 회복을 위한 전문성과 공공성을 철도공사의 새로운 사장이 지녀야 할 최우선 가치로 꼽고 있다.

철도공사 새 사장은 재공모를 진행하지 않고 사장 인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르면 3월 즈음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철도공사 사장은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만큼 구정 이후로 예상되는 개각이 임명 시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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