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근무중이므로 짤방이 안습. 개통식은 광명에서 있었지만 참가자들이 셔틀전철 시승후 시흥역에 왔다가는 바람에 청소좀 빡세게 했네요. 카메라 든 사람들 많던데 철갤러도 계셨심? 근무하면서 느낀 점을 몇가지 적어봅니다. 1. 일단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건 시흥역 열차운용원들. 셔틀전철로 인해 시흥역이 "상시 Local 운전취급역"으로 변신하는 바람에 열차운용원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마구마구 꺾어주고 틀어주고 방송하고 하면서 노동강도가 몇배로 뛴 듯. 겨울이라 입환도 많은데 말입니다. 2. 병점, 천안행 전동차 역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지연은 기본이고 다이어가 조금만 꼬이면 지연이 엄청나게 심해지네요. 역장님의 한마디 "이야, 전동차가 기외정차를 하고 있네." 3. 노력에 비해 이용자는 터무니 없습니다. 첫날이라 그런지는 모르곘지만 차장, 기관사까지 합쳐서 10명 정도 타고 가는 듯. 4. 저희 역에는 기념 승차권같은거 안주더군요. 아까 누가 전화했었는데 ㅋㅋ 혹시나 해서 집표통도 대충 뒤져봤지만 없음 ㅠ_ㅠ 5. 3시 23분 시흥역에 도착하는 셔틀전철로 사람들이 몰려왔는데 전철이 발차하는 순간 진행요원 한사람이 선로쪽으로 몸을 내밀며 차를 세우려고 쇼를 하더군요. 철도가 지들 장난감인줄 아나 -_- 어쨌든 오랜만에 이벤트 하나 있었네요. 어제는 요금표 그리느라 연장근무까지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