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06-12-15 17:03]   【연천=뉴시스】 15일 경원선 의정부와 소요산을 잇는 국철 1호선이 개통되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동두천과 양주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 연천군의회(의장 김창석)와 연천군이장연합회(회장 이선재)는 15일 동두천역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경원선 전철의 연천구간 연장을 요구했다. 군의회는 '의정부~소요산간 전철 개통관련 연천군민 건의서'에서 "최근 연천군이 정비발전지구 지정 대상지역에 포함되는 등 지역발전의 기틀이 마련되고 있으나 교통여건 확충은 커녕, 소요산 구간 개통으로 기존 경원선 철도 운행구간과 열차운행 횟수마저 단축운행될 처지에 놓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가뜩이나 낙후된 교통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재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열차를 30분으로 줄이고 1시간에 1대 운행되던 열차를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30분에 1대씩으로 탄력적으로 운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재 연천군 신탄리와 의정부를 오가는 열차요금이 1500원이지만 국철 1호선이 개통되면 요금이 900원이 늘어난 2400원을 내게 된다"며 "주민들의 요금부담을 덜기 위해 할인혜택이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역시 환영사를 통해 "각종 규제로 그간 소외감을 느껴야 했던 연천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이해한다"면서 "낙후된 경기 북부지역의 도로와 철도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국철 1호선의 연천구간 연장을 개통식에 참석해 주신 이용섭 건교부장관님이 해결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용섭 건교부장관은 "경기 북부지역 인구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후 광역교통망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장진구기자 cool5157@newsis.com 단선전철화 시켜도 괜찮을듯 한데... 철도 이야기: 오늘 경원선전철 연장 개통 뱀다리: 본인은 곧 여수로 ㄱㄱ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