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의정부 북부 임시역사 시절의 종단점이오. 신선 전환 전의 짤방이오. 오늘 부로 이 이름은 역사의 한 축이 되어버렸소. 세월 무상이오.^^
차량형식 명명법에 대해서 근래 좀 나은 쪽 소스를 구해서, 그 번역+일부 수정한 결과물을 올리게 되었소. 좀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긴 한데, 이건 원본 소스가 좀 그래서 그렇다오. 편집이나 내용 보정을 할까 하다가, 어차피 일본차량 쪽을 찾아볼 햏자라면 별 필요가 없지 싶어서 그냥 올리도록 하겠소..... 사실은 좀 귀찮기도 하고.-_-
구 국철, JR계열 (JR시고쿠 제외)
(1) 증기기관차
크게 구분하여, 석탄과 물을 기관차 본체 후부에 적재하는 탱크식과, 석탄과 물을 적재한 탄수차를 기관차 본체 뒤에 연결한 텐더식이 존재한다. 탱크식은, 주로 단거리용으로서 사용되었다. 최초에는, 네 자리의 숫자만으로 형식과 번호를 표시하였다(탱크 기가 1~4999, 텐더기가 5000~9999).
예를 들어 9600형이라고 할 경우 그 형식의 기관차의 최초 번호가 형식번호가 된다.
이럴 경우, 제조가 진행되어 9699의 다음에는 9700이 되어야 하지만, 9700형과 같이 기존에 별도의 형식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19600으로 다섯자리로 표기한다.
[예] 59612
텐더 기관차의 9600형식으로, 동일 형식으로 512번째 제조된 증기기관차이다.
쇼와 초기의 칭호, 칭호 형식이 개정되어, 동축수를 나타내는 영자 1문자와 방식을 나타내는 2자리의 숫자로 형식을 표시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 제조순으로 번호가 부여되도록 되었다.
제1의 영문자(동축수)
B : 2축
C : 3축
D : 4축
E : 5축
2자리 숫자(용도)
0~49 : 탱크식 기관차
50~99 : 텐더식 기관차
[예] C62 34
동륜이 3축인 텐더기관차의 C62형식으로, 34번째로 제조된 증기기관차.
(2) 전기기관차
가선으로부터 공급받는 전기의 종류에 따라서, 직류전용, 교류전용, 양쪽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교직류겸용의 3종류로 나눈다.
영자 2문자와 2행의 숫자로 형식을 나타내며, 영자 첫 글자는 Electric의 머릿글자 E만을, 두 번째 글자는 동축수를 표시하며, 그 뒤에 전기방식과 운전속도를 나타내는 2자리의 숫자로 형식을 표기한다. 그 뒤에 제조순으로 번호가 부여된다.
제1의 영문자
E
제2의 영문자(동축수)
B : 2축
D : 4축
F : 6축
H : 8축
2자리 숫자 85km/h 이하의 속도로 운전하는 차량의 경우
10~29 : 직류
30~49 : 교류 또는 교직류
85km/h 이상의 속도로 운전하는 차량의 경우
50~69 : 직류
70~89 : 교류, 교직류
기타
90~99 : 시제차량
[예] EF65 112
85km/h 이상(EF65의 최고속도는 100~110km/h)의 속도로 운전하는 6축의 직류전용전기기관차의 EF65형식으로, 112번째로 제조된 전기기관차.
112라는 것은, 제조순으로 부여되는 것이지만, 이 형식을 기본으로 하되 일부 사양의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 새로운 형식명을 부여하지 않고, 숫자 자리수를 늘려서, “○○○번대”라는 식으로 구분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음. E65형식의 경우, 500번대, 1000번대 등이 존재하며, 또 500번대의 경우, 20계 고정편성객차 견인용의 P형과 고속화물 견인용의 F형 그룹이 있으며 이 둘은 또 사양이 다르지만, 번대 구분 없이 쓰임. 1000번대는 이 양 형식을 통합하고, 내한설계 등 일부 개량이 포함된 형식(PF형).
(3) 디젤기관차
영문 2자와 2자리 숫자로 형식을 나타내며, 영문 첫 글자는Diesel의 머릿글자 D를, 두 번째 글짜는 동축수를 표시하며, 그 뒤에 운전속도를 나타내는 2자리의 숫자로 형식을 표시함. 이 뒤에 제조순으로 번호를 부여함. 단, 디젤은 액체식과 전기식의 구분은 하지 않음.
제1의 영문자
D
제2의 영문자(동축수)
D : 4축
E : 5축
F : 6축
2자리 숫자 10~49 : 85km/h 이하의 속도로 운전하는 차량의 경우
50~89 : 85km/h 이상의 속도로 운전하는 차량의 경우
90~99 : 시제차량
[예] DD51 43
85km/h 이상(DD51의 최고속도는 95km/h)의 속도로 운전하는 4축 디젤 기관차 DD51형식으로, 43번째 제조된 기관차.
DD51의 경우 난방용의 증기발생기(Steam Generator) 장착을 기본으로 중련이 불가능한 차량(1~53)이었으나, 도중에 중련총괄방식을 도입(500번대), 이후에 증기발생기를 폐지(800번대)하게 되었으나, 또 증기발생기 부착 차량과 비부착차량이 혼재 생산되면서, 1천번 히후 차량의 경우 500번대 스펙으로 생산되기도 하였다고 함.
(4) 신칸센 용의 디젤 기관차
도카이도 신칸선 개업 당초에는 가선절단 사고 등의 발생시 영업열차 구원을 위한 160km/h 운전 능력을 가진 대형기관차나 공사용의 소형 기관차가 준비되어 있었음. 현재는 열차밀도 상승으로 인해 이용이 불가능해서, 영업열차에 의하여 구원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되어 대형 기관차의 경우 전부 폐지.
이들 차량은 세 자리의 숫자로 형식을 나타내며, 뒤에 하이픈(-)을 두어, 제조순으로 번호를 부여하였다. 세 자리 숫자의 첫째 자리는 사업용차를 나타내는 9, 둘째 자리는 신간선용 디젤 기관차를 나타내는 1, 세 번째 자리는 1이 대형, 2가 소형을 나타냄.
[예] 912-2
(5) 객차
두 자리의 숫자로 형식을 나타내며, 첫째, 둘째 의 숫자는 아래 표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음. 그 이후에 제조순으로 번호를 부여함.
객차의 역사는 오래되어, 지금은 없는 객차도 표에 포함되어 있으며, 대개 전후부흥기에 활약하던 차량들이 많음. 지방도시에서도 전차화가 진행되어, 동력분산방식 주체의 일본에서는 이후 신규제조가 없을 것으로 생각됨.
객차의 경우 신간선의 정비나 항공기와의 경쟁 등으로, 국철에서는 24계 25형(25형식)까지 제조되었으며 신제는 없음. JR 동일본이 호화사양의 객차 26형을 1편성 투입하고 있지만, 이후 증비는 불명확함.
숫자 첫자리
1 : 경량객차
2 : 고정편성객차
3~5 : 일반형 객차
6 : 강체화 객차
7 : 전쟁복구객차
8 : 화식 객차
9 : 특수 객차
숫자 둘째자리
0~7 : 2축 보기차
8~9 : 3축 보기차
[예] 24계 침대특급
고정편성의 부르는 방식으로서, 이와 같이 되지만, 개객의 객차를 표시하는 기호번호는 적차중량을 첫글자째에 적으며, 그 뒤에 용도를 나타내는 기호를 첨부함.
적차중량은 다음과 같음.
기호
コ(코) : 22.5톤 미만
ホ(호) : 22.5~27.5톤 미만
ナ(나) : 27.5~32.5톤 미만
オ(오) : 32.5~37.5톤 미만
ス(스) : 37.5~42.5톤 미만
マ(마) : 42.5~47.5톤 미만
カ(카) : 47.5톤 이상
용도는 다음과 같음.
イ(이) : 구 1등차(현재 폐지)
ロ(로) : 구 2등차(그린차)
ハ(하) : 구 3등차(보통차)
ネ(네) : 침대차 (1등침대 - 로네(ロネ), 2등침대 - 하네(ハネ)
シ(시) : 식당차
ユ(유) : 우편차
ニ(니) : 소화물차(荷物車)
ヤ(야) : 직원용차
ル(루) : 배급차(기지 간의 화물 수송 등을 수행하는 차량)
ヌ(누) : 난방차(난방용 스팀 공급 등을 하는 차량)
エ(에) : 구원차
완급차(緩急車)라는 명칭을 가진 차량은 말미에 フ를 붙임.
* 완급차는 원래 브레이크 밴을 의미하지만, 현재는 차장차(Caboose) 또는 차장실이 붙은 차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바뀜.
[예] 오하네후(オハネフ)25 12
위의 차량은 차장실이 부속된 보통침대객차를 의미. 형식 뒤의 숫자는 제조순으로 번호가 부여됨.
(6) 전차
일본의 경우 가장 일반적인 차량으로, 가선에서 공급받는 전기의 종류에 따라 직류전용, 교류전용, 교직류겸용의 세 종류로 구분함.
주된 용도에서는 다음과 같이 구분함. 다만, 급행형의 신규제작이 없어졌으며, 설비면에서는 통근전차라 하더라도 냉방, 공기 스프링을 표준채용하는 등 점차 시대적으로 변동이 일어나고 있음.
○ 특급형은 냉방이 제공되며 출입구가 객실과 구분되어 1개소, 고속운전에 적당한 성능을 가짐.
○ 급행형은, 출입구가 객실과 구분되어, 전후에 2개소, 좌석은 크로스시트로 중고속 운전에 적당한 성능을 가짐.
○ 근교형은 출입구가 객실 자체에 총 3개소가 있으며, 좌석은 세미크로스시트로 도시근교의 운용에 적당한 성능을 가짐.
○ 통근형은 출입구가 객실 자체에 총 4개소가 있으며, 좌석은 롱시트로 역간 거리가 짧은 도시내 통근수송에 적당한 고가속, 고감속성능을 가진다.
고정편성으로서의 형식은 세 자리의 숫자로 표시하며, 각 숫자의 의미는 다음과 같음.
첫 번째 자리(전기방식)
1~3 : 직류
4~6 : 교직류
7~8 : 교류
9 : 시제차량
두 번째 자리(용도)
0~2 : 통근 및 근교형
4 : 우편차, 수화물차, 업무용 차량
5~7 : 급행형
8 : 특급형
세 번째 자리
형식의 등장 순에 따라 홀수 번호를 할당함.
[예] 485계
교직류겸용의 특급전차로, 5는 5번째로 등장한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고정편성의 형식에 대해서 홀수 번호를 할당하였기 때문에, 481계, 483계 485계 등 세 번째 형식이 됨. 481, 483은 각각 60Hz, 50Hz 전용 교직류특급전차로, 세 번째에서는 양용주파수 대응 형식이 되었음.
각 차량의 기호는, 객차의 기호처럼 중량별이 아니라, 중간전동차 モ(모), 제어(운전대가 있음) 전동차 クモ(쿠모), 제어차 ク(쿠), 부수차 サ(사)라는 차량구조와 ロ(로), ハ(하) 등 등급을 나타내는 가다가나의 조합으로 세자리의 형식숫자를 부여함. 다음의 하이픈을 붙이며, 그 뒤에 제조순으로 번호를 부여함.
[예] 모하(モハ)485-21
485계의 경우, 모하가 전동차인 보통차를 의미하며, 485가 형식명이 됨. 편성중에는 모하485형과 세트가 되는 전동차 보통차 모하484형, 선두차의 제어보통차 쿠하481, 그린부수차사로481 등이 존재함. 제어차나 부수차의 경우 전동차와 달리 주파수와 무관하기 때문에 최초 형식명인 481을 사용함.
대개의 전동차는 2량1유닛 방식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서, 제어장치를 가진 전동차에는 형식명과 같은 홀수 번호를, 그렇지 않은 전동차에는 여기서 1을 뺀 짝수번호를 부여함.
국철 민영화 이후에도 이 형식번호 부여는 그대로 따르고 있으나, 다만 동일본의 경우 1993년에 추오선에 신규 투입된 신 “아즈사” 용의 E351계 부터, 신간선을 포함하여 전체 형식번호 앞에 E를 붙이고 있음.
또한, 급행용으로 쓰이는 둘째 자리의 5, 7에 대해서 급행용 차량의 신규 제작이 없기 때문에 특급에 사용하고 있음.
이 외에, 구형의 전동차(101계 이전의 차량)의 경우 2자리의 숫자를 쓰며, 그 숫자를 10~99로 한다. 이 경우, 제2 숫자는 다음과 같이 한다.
0~4 : 전동차
5~9 : 제어차 및 부수차
(7) 신간선
세 자리의 숫자로 용도와 구조를 나타내며, 번호는 세자리 숫자의 뒤에 하이픈을 붙여, 제조순으로 번호를 부여하고 있음. 영업용과 사업용은 서로 다른 표기방법을 사용함.
○ 영업용 전동차
첫째 자리(형식)
0~7. 단, 0은 숫자를 붙이지 않음.
둘째 자리(용도)
1 : 특별차
2 : 보통차
3 : 식당차 및 그 합조차(반식반객 등)
4 : 2층 특별차
5 : 2층 보통차
6 : 2층 식당차
7 : 2층 특별차(1층은 보통차)
셋째 자리(구조)
1 : 제어전동차
2 : 제어전동차(집전장치 부착)
3 : 2층 중간전동차 300계 이후 제어차
4 : 2층 중간전동차(집전장치 부착), 300계 이후 제어차
5 : 중간전동차
6 : 중간전동차(집전장치 부착)
7 : 중간전동차
8 : 중간부수차, 500계는 중간전동차
9 : 중간부수차
[예] 200계
현재 신칸센의 경우 800계 까지 전부 형식명이 부여되어 있으나, 다만 600계는 결번임. 이는, JR동일본의 E1계가 원래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형식명 부여방법 변동으로 인해 600계가 아닌 E1으로 바뀌면서 사용되지 않게 되었음.
각 차량의 기호는 위와 같이 세자리 숫자를 사용하고, 그 뒤에 하이픈을 붙인 다음, 네 번째 자리 이하부터 제조순번에 다라 1부터 순차적으로 붙임.
[예] 225-12
200계 신간선전동차의 경우, 최초는 221형식 : 우에노(上野) 측 선두차, 222형식 : 우에노 반대 방향 선두차, 225형식 : 중간전동차(M), 226형식 : 중간전동차(M'), 215형식 : 그린차 전동차, 237형식 : 뷔페차로 구성되어 있음.
300계 이후에는 2량1유니트(MM') 방식이 깨지면서, 이러한 규칙없이 독자적인 번호 부여경향이 있음.
○ 사업용차
첫째 자리
9
둘째 자리(용도)
1 : 기관차
2 : 시험차
3 : 공사용차
4 : 특수차
5 : 시험용전동차
6 : 시제전동차
셋째자리
형식의 등장순으로 번호를 할당함.
912형 디젤기관차
925형 전기궤도종합시험차
931형 호퍼차
942형 구원차
951형 시험차
962형 시제차
시험차와 시제차(시작차)의 차이는, 시험차가 신기술개발용인데 비해서, 시제차는 영업용 양산차와 동일한 수준까지 완성한 차량으로, 6량편성의 962형 시작차는 921형 궤도검측차를 중간에 끼워넣어, 전기궤도종합시험차(일명 닥터 옐로)로 개조되었음. 951형 시험전차는 시험종료후 폐차되었음.
(8) 기동차
주 용도부터 다음과 같이 구분함.
○ 특급형은 냉방이 제공되며 출입구가 객실과 구분되어 1개소, 고속운전에 적당한 성능을 가짐.
○ 급행형은, 출입구가 객실과 구분되어, 전후에 2개소, 좌석은 크로스시트로 중고속 운전에 적당한 성능을 가짐.
○ 근교형은 출입구가 객실 자체에 총 3개소가 있으며, 좌석은 세미크로스시트로 도시근교의 운용에 적당한 성능을 가짐.
○ 통근형은 출입구가 객실 자체에 총 4개소가 있으며, 좌석은 롱시트로 역간 거리가 짧은 도시내 통근수송에 적당한 고가속, 고감속성능을 가진다.
그러나, 급행형의 신규제작이 없어지고, 설비면에서는 통근형 차량이라도 냉방, 공기 스프링을 표준적용하게 되는 등 시대를 반영한 것으로 바뀌고 있음. 형식은 두 자리 또는 세 자리 숫자를 붙여 표시하며, 각 숫자의 의미는 다음과 같음.
○ 두자리 형식 번호의 계열
원래, 기동차의 형식은 두 자리의 숫자(10~99)로 구성되어있었음.
제 1과 제 2의 숫자로 형식을 나타냄. 형식 번호에서 앞자리는 종류를, 뒷 자리는 형식의 등장 순에 따라 번호를 할당함. 그 뒤에 다시 숫자를 제조순번에 따라 붙임.
첫째 자리 숫자
1~4 : 액체식, 기관 1기 장착(6~9에 해당하는 것을 제외) * 기본형
5 : 액체식, 기관 2기 장착(6~9에 해당하는 것을 제외) * 강력형
6~7 : 대마력기관 부착
8 : 특급형
9 : 시제차량
셋째자리 숫자
형식의 등장순의 번호를 할당함.
[예] 80계 특급형기동차
의 형태가 됨. 키하(キハ)80계의 180마력 DMH17H엔진 2기에 대해, 더 고성능의 특급기동차가 필요하게 됨으로서, 500마력의 DML30HSE 엔진 1기를 탑재한 키하181계가 쇼와43년 10월 추오서선 나고야~나가노간 특급 “시나노”에 등장 이래 세자리 계열이 생겨나게 되었음.
○ 세자리 형식 번호의 계열
세자리 각 숫자의 의미는 다음과 같이 구성됨.
첫째 자리 숫자(원동기)
1, 2 : 디젤 기관
3 : 가스 터빈 기관
둘째 자리 숫자(용도)
0~2 : 통근, 일반형
5~7 : 급행형
8 : 특급형
9 : 시제차량
셋째자리 숫자
형식의 등장순의 번호를 할당함.
번호 부여방법은 전동차와 동일하게, 3자리의 숫자 뒤에 형식 마다 1부터 순서대로 번호를 붙임. 기호는 객차의 기호의 중량별로 붙이는 대신, 디젤 제어차 키쿠(キク), 디젤동차 키(キ), 디젤부수차 키사(キサ), 가스터빈 동차 키(キ)로 표기함.
[예] 키하183계 특급형 기동차
[예] 키하391계 가스터빈 동차 : 시험차량으로, 에너지나 소음문제 등으로 인해 폐차.
(9) 화차
형식기호는, 구조 또는 용도를 나타내는 가다가나 문자와, 하중 톤 수를 나타내는 가다가나 문자를 조합한 것임.
아래에 표시한 종류들이 존재하였지만, 지금은 컨테이너차, 탱크차, 호퍼차 등을 제외하고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 것들 뿐임. 하지만, 석탄부터 활어까지 무어라도 수송했음이 보임.
<구조 또는 용도를 나타내는 가다가나 기호>
구조·용도, 기호, 구체적인 용도 또는 구조
1) 유개화차
유개차 - 와(ワ) : 강제 또는 목제로, 나무로 내장이 이루어진 것
철측유개차 - 스(ス) : 차체가 강제로, 나무 내장이 아닌 것
철제유개차 - 테(テ) : 전강제로, 나무 내장이 아닌 것
냉장차 - 레(レ) : 선어 등을 운반하는 단열구조의 차체를 가진 것으로, 물탱크 등이 있는 것과 아닌 것이 있음.
통풍차 - 츠(ツ) : 야채 등을 운반하는 것으로, 차체 주위에 틈이 내어져 있는 것.
가축차 - 카(カ) : 소 등을 운반하는 것으로, 측판에 틈이 내어져 있고, 연결봉이 있음.
돈적차 - 우(ウ) : 돼지를 운반하는 것으로, 2층식으로, 물탱크와 부속인 탑승실이 있음.
활어차 - 나(ナ) : 활어를 운반하는 것으로, 물탱크와 순환장치가 붙어 있음.
도기차 - 포(ポ) : 파손되기 쉬운 도기류를 운반하는 것으로, 선반이 있음.
2) 탱크화차
탱크차 - 타(タ) : 등유 등의 액상화물을 운반하는 것
수운차 - 미(ミ) : 단수, 물 부족, 수질이 나쁜 지역 등에 물을 운반하는 것
3) 무개화차
무개차 - 토(ト) : 골재, 석탄 등을 운반하는 것
토운차 - 리(リ) : 건설공사용의 골재, 채석용으로, 옆쪽이 낮고, 수동으로 차체를 기울일 수 있는 구조의 것.
장물차 - 치(チ) : 레일 등의 장척 화물을 운반하는 것
대물차 - 시(シ) : 중량품이나 전고가 높은 화물을 운반하는 것
차운차 - 쿠(ク) : 승용차를 운반하는 것으로, 2층식임
3) 컨테이너 화차
컨테이너차 - 코(コ) : 콘테이너를 운반하는 것으로, 체결장치가 붙어 있음
4) 호퍼화차
호퍼차 - 호(ホ) : 곡물, 석회석 등 분말체를 운반하는 것으로, 바닥이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음
석탄차 - 세(セ) : 석탄전용으로, 바닥이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음
5) 사업용화차
차장차 - 요(ヨ) : 열차운전에 필요한 차장의 승무하는 것
제설차 - 키(キ) : 러셀식, 로터리식, 광폭 등의 제설차
검중차 - 케(ケ) : 화물역의 중량측정장치가 정확한가 검사하는 것
시험차 - 야(ヤ) : 궤도나 가선의 상태, 브레이키 작용, 견인특성 등을 조사하는 것
작업차 - 야(ヤ) : 궤도, 전기공사용으로 쓰이는 것
공작차 - 사(サ) : 기계설비 등을 수리, 제작하기 위한 설비를 가진 것
구원차 - 에(エ) : 상시 구원용기재를 적재하고, 사고발생시 현장에 파견되는 것
조중차 - 소(ソ) : 탈선 등의 사고시에 복구에 대응하는 것으로, 크레인을 가짐
공차 - 히(ヒ) : 연락선용의 가동잔교에 기관차가 올라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
하중 톤수를 나타내는 가다가나 기호
표기하중톤수 및 기호
13톤 이하의 것 - 기호 없음
14톤~16톤 - 무(ム)
17톤~19톤 - 라(ラ)
20톤~24톤 - 사(サ)
24톤 이상 - 키(キ)
형식은, 80000형식 등 적당히 빈 번호를 사용함. 번호는 제조순으로 0부터 부여함.
[예] 와무80000형식 15톤 적재 유개화차
[예] 코키50000형식 37톤적재 컨테이너차
이에 따라 각 차량의 기호, 번호는, 코키51733 등과 같이 이루어짐
JR 화물이 된 뒤에 등장한 화차는, 전차 등과 동일하게, 2자리 도는 세자리의 형식숫자 뒤에 하이픈을 두어, 그 뒤에 제조순으로 번호가 붙여짐.
[예] 코키104-47 40.5톤 적재 컨테이너차
(10) 신칸센 화차
공사용의 차량이 주로, 세자리의 숫자로 형식을 나타내고, 다음에 하이픈을 두고, 그 뒤에 제조순으로 번호가 부여됨.
세자리 숫자의 최초는 9로, 둘째자리는 3, 세 번째 숫자는 용도에 따라 분류함.
[예] 931-64 밸러스트 운반·부설용 호퍼차
3. JR 시코쿠
헤이세이 원년에 JR시코쿠는 2000계라는 일본 최초의 제어진자부 고성능기동차특급을 투입하였음. 이후 신제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구 국철의 기호번호방식에서 벗어나, 독자의 방식으로 변경하였음. 전체 형식은 네 자리 숫자로 나타내고, 각 차의 번호는 사철과 같이 숫자만으로 표시함.
동력별
기동차 일반 : 1000계
기동차 특급 : 8000계
전차 근교 : 6000계
전차 통근 : 7000계
전차 특급 : 8000계
이상이오.
우리나라의 명명법은 또 일본과는 좀 애매하게 다른데, JR/국철계 보다는 걔들이 말하는 민철계, 즉, 사철이나 지하철 쪽의 명명법에 가깝소. 이건 메이지 시절 즈음의 명명법에 가깝다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말이오. 다만, 이 명명법 자체는 영국계의 명명법을 변용한게 아닌가도 싶기는 하오. 우리나라는 2015년쯤 되면 네자리 숫자가 넘칠 듯 싶은데, 한번 정도 차량형식 구분법을 좀 고려해야 하지 않나 싶긴 하오.
P.S.1:
여담이지만, 신칸센에도 디젤기관차나 화차가 있다는 것이 조금은 이채로울 듯 싶소. 그 몇대 만들어지지도 않는 차량에다가 일일히 형식명 붙이는 것도 참 일본 스럽고 말이오. 이런 형식명이 붙는 이유는 그것이 "철도차량"이냐 아니냐의 구분 문제가 있기 때문이오.
우리도 그렇지만, 일본도 차적에 차량이 등록되어 있어야만 운행이 가능하오. 일부 차량들, 예를 들어 보선차량이나 모터카 같은 특수한 계통은 철도차량이 아닌 기계류로 취급되어 차적에 올라가진 않는 듯 한데(이걸 기준해서 일본애들은 차량이냐 아니냐를 판단하오), 밸러스트 운반차나 그 견인차량 같은건 차량으로 쳐서 차적에 등재가 되는 듯 하오. 참... 나름대로 문서중심이라면 문서중심적이고, 합리적이라면 합리적이랄까...
P.S.2:
일본 애들이 우리나라 차량을 구분할땐 보통 네자리 차호의 천단위 숫자를 가지고 부르는 편이오. 그래서 저항차는 1000계, 3VF차는 5000계 같은 식으로 부르긴 하는데... 아시다시피 저항차의 경우는 철도청 당시에도 이미 세 개 차종으로 구분했고, 3VF차는 구형 인버터차(GTO차, "납작이"), 신형 인버터차(IGBT, 일부 GTO가 있던가..., 일명 "동글이"), 그리고 올해부터 반입된 2006년형 인버터차(일명 "뱀눈이") 등으로 꽤 복잡하오. 또, 조달과정에서 나오는 거지만 4호선용 구형 인버터차와 신형차, 일산선 차량, 분당선 구형/신형 등이 있어서 일본식의 클래스 넘버 구분으로는 설명이 어렵다오. 그래서인지, 걔들도 신형 인버터는 "톤구리"식으로 우리가 쓰는 별명을 빌려 쓰는 편이오.
사실, 차량의 명칭 부여의 기준은 조달 과정에서 이걸 구분하냐 안하냐를 보고 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 또한 여러 특징들을 종합하여 구분하고, 또 명칭 역시도 일정 기준이 있어야 하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차번으로는 구분이 안되는 상황인 만큼 일본식의 구분을 따라가는 건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오. 현업에서의 명칭같은게 공개되어 있다면 그걸 따르는게 최선이지만,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현업은 거의 크레믈린 수준으로 외부에 뭔가 이야기 되는 걸 싫어하니 그것도 어렵소. 이쪽도 참 답 없는 바닥이긴 하오.
그나마 현업에서 쓰이는 명칭이 공개된 것:"봉고", "v1, v2". 얘, 이나마 드러난 것도 개감솨죠 뭐
참 다양한 명칭들이 있군요..역시 일본은 이런 구분적으로는 참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는듯 합니다....조사부장님의 글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좀 어떤 데이터베이스..(제가 모르지만 다 되어 있을수도...--;;)구축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철도차량들이 일본처럼 한글까지 동원해 가면서 분류를 해야 하는가일 정도로 방대하다고 보지는 않는데. 너무 지나치게 자세한 분류는 일하는 사람이든, 그것을 짜는 사람이든 간에 서로가 피곤해질 수 있음...
'톤구리'에서 폭소 ㄲㄲ 어찌됐건, 이제 수년안에 광역철도용 전동차들 반입러쉬 시작하면 1000번대 차호는 금방 찰텐데 말이죠... 지금부터라도 체계화해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