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놔 사진 5개 제한...

첫째 짤
저거 전에 이번열차 : 용문행 다음열차 : 용문급행 이었음. 용문행 한대 떠나고 난 다음임.
잠시 뒤 들어오는 열차는 용문급행 이고 정차역은 이러이러 한데 임시급행이다 하는 안내 방송 계속 나옴.
정말 계-_-속-_- 청량리부터 줄창 달리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방송 계속나옴

둘째짤
양수,국수,원덕도 정차 하더이다-_-.... 정차역 안내부터 훼이크

셋째짤
갑자기 이번열차 : 덕소행 다음열차 : 용문급행으로
용문급행이 한번 밀리더니 정말 들어온 덕소행.
안내방송 급당황\'ㅅ\'
헉 이번꺼 덕소행임. 탈사람들 타셈 급행은 다음꺼

넷째짤
그래도 간지나게 \'용문급행\' 달고 올줄 알았더니 더 간지나게 다 칠하고 들어오는 용문급행.

다섯째짤
어디서 굴러먹다 온 차냐...



1시 59분 이촌역 용문급행이 어찌됐는지 2시 8분에 들어옴.
이촌~청량리 구간을 완전 상콤하게 쌩까고 달릴줄 알았더니
출발부터 설설설 기어가. 완행보다 더느려-_- 왕십리-청량리 사이에 한번 잠깐 멈추더니 다시 기어감.
청량리 도착 2시 28분.

설마 덕소행을 덕소까지 못따라 잡는건 아니겠지. 중간에 대피선은 폼이 아니겠지.....
나랑 같은 칸에 탄 코레일 관계자들로 보이는 사람들 하는소릴 들어봤음.
대피 하나 해달라고.. 대피 시키면 될것같은데.. 무전실에...
이런 대화가 오고감.

하지만 이미 덕소역이 가까웠음-_-

결국 이촌부터 덕소까지 기어감.

2시 51분. 덕소역 통과.

근데 얘가... 전속력으로 안달려. 슬금슬금 그렇게 가다가 팔당부터 갑자기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

팔당부터는 터널도 많아서 체감속도까지 두배로 ㄷㄷ



아 근데 용문급행은 안내방송이 안나옴. 100% 기관사 방송.


차가 막 떨리는데... 전동차가 이렇게까지 빨리 달릴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빨리 달렸음.

중간중간 역도 쌩까고 전속력으로 달렸지만 그럼 뭐하나. 먼저 출발한 용문행은 코빼기도 안보이는데 \'ㅅ\'

그러다가 원덕 정차. 갑자기 방송나옴.
운전정비(?)관계로 1분간 정차하겠습니다. 하더니 바로 문 닫고 출발.
안내방송까지 훼이크


3시 31분 용문 도착.

소요 시간만 놓고보면 종점기준 그렇게 많이 지연된것같지는 않으나 속터졌음
오늘 만료일인 정기권
출발할때 8회였는데 용문역에 찍자 3회 남음-_-;;



결국 막판까지 처음 용문급행 못따라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