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구배구간인건 알겠는데 R400?700?1000? 개념에 대해서 쉽게 설명좀 해줘
주안-부평 그구간이 남한에서 거의 최고임?
형들 주안~부평간 말야.
서둘이(seo2h)
2010-07-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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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은 곡선반경을 말하는 거임. 예를 들어 R400 이면 90도 도는데 400m를 가야한다는거.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한 종각드리프트가 R=136임. 그리고 1호선 전동차는 200m. 이걸 그려내면........
구배 = 경사도
철도 본선상에서 최고점은 아마 영동선 나한정역 구내였던걸로 기억. 160R이 있어(스위치백 끝나는 지점)
반경은 반지름 아닌가요. 직경은 지름이고. R이 곡선반경이 맞다면 R136은 반지름 136 미터짜리 원의 호를 따라도는 곡선부라고 해석해야겠죠. 90도를 돌아간다치면 200미터보다 아주 쪼금 김. ⓑ
고속선 구간 곡선부가 R6000짜리도 있는걸로 아는데 r을 원호의 길이로 해석하면 무서운 드리프트가 생겨요 ⓑ
R은 곡률반경이고요. R의 역수가 곡률입니다. 간단히 철로를 반경 R의 원의 크기로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R이 크면 큰 반경의 원 크기로 철로를 만들어 직선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고요. R이 작으면 작은 원에 맞춰서 선로를 만들어서 원형에 가까운 곡선 구간으로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R이 큰 구간은 직선과 비슷한 구간으로 큰 속력을 낼 수 있으며 반대로 R이 작은 구간은 속도 제한이 있겠죠.(탈선 방지) 그리고 곡률반경(R)보다는 곡률이라는 표현이 (수학적으로)정확한데 편의상 곡률반경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곡률과 곡률반경은 역수 관계)
그리고 경인선 동암역 - 간석역 구간이 많이 굽은 구간인데요. 남한에서 최고인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