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에서 하남시 창우동을 잇는 하남선 복선전철 연장사업 공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내년 6월 예정된 개통이 불투명해졌다.
이는 서울시 구간인 1공구의 공정률이 73%에 머무는 등 전체 구간의 공정률이 늦어지면서 ‘조기냐 적기개통이냐’를 두고 논란만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정대로 내년 6월 개통하려면 강일역을 ‘무정차’로 통과해야 하지만, 서울시가 이 구간과의 동시 개통을 요구하며 협의에 응하지 않고 있어 합의되지 않으면 2019년 말 개통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예정대로 내년 6월 개통하려면 강일역을 ‘무정차’로 통과해야 하지만, 서울시가 이 구간과의 동시 개통을 요구하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서울시가 무정차통과에 대해 동의한다 하더라도 시험운행이 6개월에서 1년 가까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내년 6월 개통은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하남시의회 이영준 의원은 12일 제276회 임시회를 통해 “‘조기개통과 적기개통’의 의미는 무엇이고 현재 하남시에는 여러 가지 갈등양산만 나오며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있다”며 “하남지하철 개통문제와 현재로서는 아쉬움만 남는 하남시청역 이 빠진데 대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김상호 하남시장에게 물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현재 지하철 공정률이 75% 머물러 내년 6월 개통은 어려울 것 같고 조기개통과 적기개통은 표현의 차이일 뿐 시민들에게는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라며 “최대한 빨리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현재 기준으로 하남선 복선전철의 공정률은 1공구(강일) 73%, 2공구(미사) 77.9%, 3공구(풍산) 90%, 4공구(덕풍) 62%, 5공구(검단산) 75%로 평균 75%다.
저러다 검단산까지 한번에 개통도 가능하겠네.. 서울시는 왜 저러는지...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