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모든 열차는 2등석이고 내가 주관적으로 매긴 순위다
괄호 안은 내가 탑승했던 구간임
1. 탈리스 (스키폴공항 - 파리북역)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벨기에를 관통하고 파리로 향하는 고속열차
시설은 지금껏 타본 열차 중 최고였다. 속도도 빠르고 정차역도 적어서 시원시원하게 달림
다만 열차 외관에 열차번호가 없는 등 안내가 좀 부족한 게 흠


2. 이딸로 (로마 떼르미니 - 피렌체 SMN)
이탈리아도 한국처럼 고속열차 브랜드가 두 개인데 이딸로가 좀더 고급진 이미지의 브랜드
시설은 탈리스랑 거의 비슷하게 좋음
플랫폼 입장할 때 표검사를 하기 때문에 이탈리아 특유의 양아치들이 기차에 얼씬도 못하게 만든 것이 베스트

3. 유로스타 (파리북역 - 런던 세인트판크라스)
아다시피 해협을 가로지르는 개쩌는 열차
다른 열차와는 다르게 비쉥겐지역인 영국으로 가는 기차라 탑승 전에 프랑스출국심사와 영국입국심사를 모두 마치고 플랫폼으로 향하게 되어 있음. 물론 다른 플랫폼과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심사를 마치면 무조건 유로스타 플랫폼으로만 갈 수 있게 되어있음
단점은 내 자리만 그런건지 몰라도 콘센트가 매우 부족했었음

4. TGV Lyria (스위스 바젤 - 파리리옹역)
Lyria는 TGV 중에서 스위스로 향하는 노선에 붙이는 이름임
그냥 시설은 KTX랑 동일하고... 다른 별 특징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