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m부턴 존나 무섭더라 폰 라이트는 소용없음
폐터널 답사해본애들있냐?
익명(117.111)
2019-01-2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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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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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긴 곳은 엄두도 못 내고 100m 내외의 짧은 곳들만 가봄.
귀신 나올거같음 ㅋㅋㅋ
재수없으면 뱀나온다 특히 가을뱀은 진짜 독 바짝올라서 제일 위험함
폐터널 자체가 목적은 아니고, 사는 곳 주변의 폐선을 찾아 답사할 때 폐터널 하나 지나간 적은 있었음 ㅇㅇ... 2007년 6월쯤 영월의 정양선 답사할 때였는데 폐터널 하나 있더라. 터널 입구, 출구는 빛이 쏟아져들어오니까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터널 한가운데는 진짜... 게다가 곡선부다 보니까 빛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서 시꺼매. 그리고 그 중간지점 즈음에서는 왠지 뒤를 돌아봐선 안 될 것 같은 그런 공포감? 그런 것도 있어서 덜덜 떨면서 그냥 앞만 보고 직진했던 기억이 나네. 조금 기묘했던 건, 구 영월화력발전소로 들어가는 선로를 막아놓은 철문과 경비초소가 멀리 보이는 터널 출구쯤 언저리에 누가 어떻게 왜 축구공인지 배구공인지 하여튼 다 낡은 공이 하나 버려져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 정양선 폐터널의 입구, 출구의 터널 천장과 벽면은 나무 뼈대로 덧대어져 있었더라. 중간부 쯤에서는 그런 뼈대도 없이 그냥 콘크리트 벽면이었는데.
난 라이트 효과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안켠거랑 다름없더리 진짜 무서웠음 ㅜ
폐가나 폐터널은 함부로 들어가면 안돼
왜? 오컬트적인 얘기면 이유좀 말해줘 이런거 좋아해서
단순한 안전에 대한 위험성 때문이면 해줄필요 없고
그런데를 왜들어가나 퍼거새끼들아
동굴인 나옴
아 생각해보니 200m 넘고 바닥이 편평한 곳에는 아예 차끌고 통과해본적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전조등 켜니까 훨씬 낫더만
굳이 뭐하러 가....
여름에 말벌집도 있음 존나 위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