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에 대전->강릉 무궁화, 2008/12에 제천->아우라지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태백선 옛 장락역 구내 선로 및 승강장.
1949년에 태백선에서 제천역 바로 다음 역으로 문을 연 장락역은 물류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해. 반면 여객은 완행만 취급하다가 2000년대 후반에 취급 중지.
그러다가 2013년에 태백선 제천~입석리 구간 복선전철화로 폐역되고 화물은 도로 혹은 인근 고명역에서 대신 해결하는 중.
여름에 찍은 사진. 이렇게 보니 복선 상대식 승강장처럼 보여서 오래된 복선전철 같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엄연한 단선전철 구간.
이건 겨울에 찍은 사진.
선갈갈추 후감상
태백선이 최초 개통한 건 1949년 제천 - 송학 간이긴 하지만 장락역이 개설된 건 그보다 좀 더 뒤인 1960년대쯤이었고, 이후 70년대 중반 들어와 당시 정부에서 각 지방철도노선들을 짬짬이 복선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울 때 제천 - 장락 구간이 포함될 정도로 장락역 주변의 물동량이 엄청났지 ㅇㅇ 가령 장락역에서 석탄을 받아 연탄을 가공하는 업체만 장락역 바로 옆에 3개 업소가 붙어있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고, 실제로 복선전철화된 결과물은 그보다도 약 40년이 지난 2013년 11월에 들어와서였고 그마저도 복선전철화 결과 장락역은 결국 폐역되고 제천 - 입석리 간이 복선전철화로 직결되는 거였지만.
49년에 개역했다는 얘기도 있고 67년에 개역했다는 얘기도 있고 뒤죽박죽이더라고;;;;
장락추
고마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