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영주에서 탔었다. 카페객차가 있을 때라서 아침 샌드위치 같은거 사서 먹고 자리에 왔더니
열차는 텅텅 비었고 느릿느릿 열차가 가는데 주변은 산이랑 논밭만 나옴
중간에 무슨 시골역에서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어디 장이라도 가는지
보따리 싸들고 단체로 영차영차 타더니 아무 데나 여기저기 빈자리에 앉음
잠시 뒤 여객 전무가 들어 오더니 당연하다는 듯이 일일히 발권해주고 할머니들도 마치 버스요금 내듯 돈냄
쉽게 맛보기 힘든 훈훈한 옛날 시골열차 분위기였다.
개포나 용궁인가??
개포,용궁,함창,옥산,청리 차내에서 승차권 발급함. 주말에는 손님이 넘쳐서 김천까지는 공짜로 갈수도... 그러나 지금은 김천종착이라서 그런일은 없겟지..
요즘은 맛폰있어서 다 폰으로 끊고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