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역 변천사 시리즈

제천역 근황 무술도감(戊戌圖鑑) 시리즈

1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143

1부 : http://gall.dcinside.com/train/1063690

2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147

2부 : http://gall.dcinside.com/train/1063705

3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183

3부 : http://gall.dcinside.com/train/1063850

4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69200

4부 : http://gall.dcinside.com/train/1063865

5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1128

5부 : http://gall.dcinside.com/train/1063887

6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1140

6부 : http://gall.dcinside.com/train/1063896

7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1155


8-1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5531


8-2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5540


9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5551


10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75671


11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83521


12부 : http://gall.dcinside.com/train/983552


번외 : http://gall.dcinside.com/train/1009237



올릴 만한 사진을 검토해보느라 좀 늦었다 ㅋㅋㅋ;;


사실 이번에 올린 사진 역시, 8월 11일자 촬영분과 10월 6일자 촬영분을 합쳐서 올리려고.



그래서 이번에도 7-1부나 7-2부로 분철하는 게 아니라, 그냥 깔끔하게 7부, 8부로 넘버링해서 업로드하려 한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제천역 완공을 앞두고 그간 제천역을 찍어뒀던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느낀 거지만, 매월 한 번 씩이라도 사진을 좀 많이 찍어둘걸 싶기도 하다. 내가 캐치하지 못한 새에 많이 바뀐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 와중에, 지난 11월? 12월? 무렵부터 제천역 근황을 남겨주는 또다른 갤럼이 종종 와 줘서 정말 기쁘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표함.



여하튼, 이번 7부, 하지마루욧☆



9> 2018년 8월 11일, 어느 여름날, 제천역


폭염으로 짓눌렸던 그 여름날에 또 어떻게 짬을 내서 역에 놀러갈 생각을 다 했는지 나도 신기하다.


이런 무더운 여름날에, 기차역 근처로 가면 세월의 더께만큼 켜켜이 쌓아온 기름 쩐내가 나거든. 그게 디젤 냄새였던가? 왠지 모르게 그 냄새가 좋더라 ㅋㅋㅋ 과거의 역사와 교통할 수 있는 나만의 통로를 찾아낸 것 같아서.




요 입구 부분은 이제 큰 변화는 없다.


2017년 11월 임시역사 개소 이래로 반 년 이상 지났으니 이제 신입 티는 벗은 셈이고...... 그와 동시에, 고작 1년 남짓한 임시역사의 수명의 끝 역시 다가오고 있기도 했던 때.



이 당시만 하더라도, 다음카카오 포털에서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에 들어가보면, '(2018년 12월 예정)'이라는 표시가 제천역에 부가로 표기되어 있었기도 하고.


지금은...... 공사비 지급 문제 기타 등등 해서 신역사 최종 완공이 몇 달 뒤로 더 밀렸지? 그만큼 임시역사의 수명이 요행이 더 늘었지만, 그것도 얼마 안 되는 목숨.


여러 모로, 어찌 보면 임시역사 애틋하긴 하네.



신역사가 완공되면 요 임시역사는 그냥 얄짤없이 허물겠지?


근데 진짜, 구역사도 그렇고 저 임시역사도 그렇고 도시당최 2층에는 뭐가 있는 거임? ㅋㅋㅋ




임시역사 서편으로, 금성면을 거쳐 청풍과 남제천IC로 갈 수 있는 큰길로 빠질 수 있는 일방통행 골목길.


신역사가 완공되면 여기도 싹 다 재정비되어서 역전 광장 및 주차장으로 닦일 계획으로 보이는데 말이지.


이미 2008년 무렵, 사진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던 너저분한 상가를 죄다 주차장으로 밀어버렸었고.


아예 이 일방통행로 자체를 왕복 2차선, 나아가 왕복 4차선으로 바꿀 수 있을까?




임시역사와 공사중인 신역사, 그리고 역전 주차장.


신역사의 철골구조물이 더 올라가고 보강되었다.




이 삼복더위에 크레인도 열일하신다.


6월 무렵 완공되어 쏠쏠히 이용되고 있는, 공사장을 빙 둘러 지나가는 충북선 임시승강장 이동통로도 갈무리.





어엿한 여객통로로 기능하고 있다는 증거.


신역사가 완공되면 이 통로는 다시 없어질까. 아니면 얼마간 더 존치될까.




임시역사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한방특산품 매장.


요새 차내판매 부활론으로 핫한 그 갤럼, 차라리 이런 곳에라도 취직해서 일해보는 게 어떨까 싶을 정도로 갤럼의 처지가 좀 안쓰럽다.


구역사 시절 10여 년이나 넘게 운영되어 오기도 했고, 수명이 겨우 1년 조금 넘는 임시역사에도 어김없이 입주했다면, 앞으로 신역사에도 제천시의 서포트를 받아 다시금 입점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철도시설물 내 점포에라도 취직해서 영업판매직에 종사해보는 게 어떨지?


못하겠다면, 그리고 도전해봤는데 의외로 못하겠다 싶으면 철도 차내판매 승무원은 그 갤럼의 길이 아닌 거겠고.




대합실은... 2017년 11월 개소 이래로 크게 변한 건 없다 ㅇㅇ




빙 둘러오는 여객이동통로는 폐지되고, 이제 지하도 입구까지 직통으로 뚫은 통로가 새로 개통되어 쏠쏠히 이용되고 있다.




이건 당연히 충북선 통로.


이동통로가 두 가지나 되니까, 이용 승객들더러 헷갈리는 일이 없도록, 통로 벽에다가 스티커를 붙이는 것으로도 모자라 친절하게 입간판으로 타는 곳 안내까지 해 두는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역의 센스.



헌데, 그럼, 기존에 빙 둘러 돌아서 지하도로 들어가던 이동통로는 어찌 되었느냐고?




이렇게 철거당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시공된 지 반 년 이상? 1년 가까이? 되었음에도 결국 여지없이 그 명을 다하고 철거되었다.




여하튼, 지하도 입구로 쭉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던전입구 지하도 입구가 입을 벌리고 있다.




반대로, 지하도에서 나와 역전으로 나갈 때도 저 통로를 이용한다.


물론 충북선 승객은 충북선 승강장 전용 통로를 이용해서 나오겠지.




1, 2번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길은 여전히 봉쇄되어 있다.





3, 4번 승강장에서 각각, 영주, 안동 / 영월, 태백, 강릉 방향과 원주, 청량리 방향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들.


역전 광장에서 찍을 때도 느꼈지만, 승강장에서 찍어보니 신역사 공사의 진척이 상당함을 알 수 있다.


1, 2번 승강장의 고상화 공사는...... 일단 승강장 표지석은 깔끔하게 단장되었다는 것 정도?




고상화 공사 중인 1, 2번 승강장 너머로, 충북선 임시승강장(녹색 차양막)과 이동통로가 이어져 있다.




몇 개월이나 지났으니 당연하겠지만, 갓 철골 구조물이 올라갔을 때에 비하면 확실히 진척이 보인다.


이 때가 바로 2018년 8월 11일.



사진 첨부 갯수 문제로, 나머지 사진과 10월 6일자 촬영분은 예고대로 7-2부가 아닌 8부에 마저 이어 연재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