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천선 일부가 남아있긴 한데... 사천찍고 고성넘어가면 비용절감 가능하지 않을까??? 고성으로 바로 꽂으면 터널 엄청 뚫어야할건데
남부내륙선 사천역도 거쳐갈려나?
익명(223.33)
2019-01-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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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안지난다던데
사천 들르면 지나치게 우회하게 될걸
김천에서 진주역 동쪽으로 들어오는 경우엔 큰 차이 없어
진주 이남으로, 종착지를 사천+삼천포(→사천시, 11만 명)가 아니라 통영(13만 명), 거제(25만 명)로 했으니 당연한 귀결이 아닐까 싶기도. 사천, 더 나아가 아예 삼천포까지 들러서 가면 그만큼 크게 틀어야 할 텐데, 그렇게 하면 종로 드리프트만한 회전반경으로 틀어서 대폭 우회하게 되는데 그럴 바에야 사천은 깔끔하게 포기하고 고성, 통영, 거제에 집중하자는 판단을 했을지도?
뭐...삼천포까지가는건 나도 무리라고 보고, 사천읍에서 33번국도 따라 쭉 놓으면 어떤가 싶음. 근데 그럼 지역차별논란이 또 터지는게 문제인가...
ㅇㅇ 그런 문제도 있겠지. 지금도 그럴지 모르겠지만 사천읍하고 구 삼천포시 쪽 하고 되게 안 좋다던데, 사천읍까지만 내륙철도가 들어가고 삼천포를 들르지 않은 채 곧장 33번 국도 따라 빠져버린다 하면 삼천포 쪽에서 엄청 반발하겠지. 최근 인구자료를 찾아보니 현재 사천읍 쪽은 2만 명 약간 못 미치는데 구 삼천포시 쪽은 그것의 두 배를 조금 넘는지라, 2만 명이 사는 사천읍은 경유하면서 그것의 두 배가 넘는 인구가 거주하는 구 삼천포 지역은 빠져야 할 이유의 당위성, 명분이 약화될 우려가 있어뵈기도 하고.
참 골치 아픈 문제네. 이론적으론 사천읍경유후 33번 국도 라인이 더 좋은데, 갈등이 통합된지 20년 넘은 지금도 해결이 안되서 ㅋㅋ
쉽지는 않은 문제겠지. 헌데, 꺼라위키의 사천선 문서를 신뢰할 수 있다면, 진삼선의 부활이 예정되어 있긴 한데 그게 사천읍, 삼천포 지역과는 별개로 남부내륙선의 진주 - 고성 사이의 사천 시내 통과 구간을 말하는 건지, 아니면 남부내륙철도의 지선 격으로 부활한다는 건지는 모르겠다. 만약 부활한다면 부활하는 김에 삼천포까지 다시 내려꽂아주는 것도 좋을 법한데, 문제는 삼천포 - 사천 - 진주 간의 도로교통수요를 얼마나 철도교통수요로 빼앗아올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지. 만약 관료들이 이것까지 다 셈해보고 '에잉. 영 아니다' 싶어서 사천 지역을 아예 쌩까고 고성으로 다이렉트로 꽂은 거라면 뭐 할말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