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포천 7호선 입성은 사실상 남북 경협 차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걸 다시 뒤집어서 생각해본다면 장기적으론 이 도봉산포천선이 장기 국토교통 계획에 있는 의정부철원선을 어느정도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고 봄.


다만 보통의 여객철도의 전기 및 통행방향 계통과 달리 7호선이 직류-우측통행이다 보니, 기존 여객전철과는 호환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과거 사철이었던 금강산선이 다른 계통들과 다르게 운행했던 것을 살린다면, 도봉산포천선의 인프라를 살려 포천~내금강 여객계통을 운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봄.


현재는 포천까지 확정되어 있지만, 만에하나 철원군에서 '우리도 7호선 젭할효 뿌잉뿌잉' 해서(...) 단선 철도로 연장된다면 저런 계통도 고려는 가능하다고 봄.


우리가 흔히 타는 7호선은 청라~도봉산, 청라/온수~포천, 온수~김화 이렇게 운행하고,


내금강을 가는 금강산선 여객열차는 직류 전기계통으로 포천~내금강, 철원역(경원선 환승)~내금강 이렇게 운행하는 것도 어느정도 ㄱㅊ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