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천시 배포자료랑 네이버 지도 비교해보면서 그려보니, 포천역 위치가 딱 반월아트홀의 P2, P3 주차장이랑 딱 알맞음(짤 2번째 참조). 지도로 봤을 때 주차장의 길이가 얼추 8량 전철이 들어갈만한 사이즈가 나옴. 그런데 반월아트홀 구조를 보니 반월아트홀 앞에서 올라가는 계단 중에 바로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거임(짤 첫번째.).

이거 보니깐, 이 건물의 구조물을 살짝 고쳐서 이걸 포천역 건물로 바로 활용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음. 두 번째 짤에서 보이는 기둥만 있는 구조물에다 벽을 붙이면 어느 정도 대합실의 형태가 완성되고, 저 구조물과 도로가 만나는 선을 따라서 개집표기 설치, 그리고 저 P2 주차장 밑으로 들어가서 P3 주차장 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만들면 바로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구조물이 완성되는거지.

반월아트홀을 설계했을 때 어떻게 해서 저런 구조물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이곳에다 전철역을 염두해두고 지은거라면 전철역+시 산하단체+시 산하 문화시설이 복합된 나름대로 괜찮은 포천역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2) 그리고 이 반월아트홀 건너편에는, 애초에 버스터미널을 염두하고 마련했던 부지가 있는데 나무위키 보니까 저 땅 임대료가 비싸서 결국 지금의 간이정류장스러운 시외터미널이 유지되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만약 포천역이 들어온다면 저 부지에 다시한번 터미널이나 버스환승센터 같은걸 마련해서 저곳이 포천 교통복합환승센터 역할을 하는 시설이 되지 않을까라는 추측도 해봄. 그리고 현재 반월아트홀 주변이 아직은 휑한데, 장기적(?)으론 포천역세권 개발 플랜도 마련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