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주 혹은 서울 - 마, 창 운행계통을 기존의 경부선 - 삼랑진 - 경전선으로 더 이상 빼지 않고 남부내륙선으로 돌릴 의중이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서측 접속으로 강행할 것이고 (2017년 5월의 KDI 예타조사보고서도 그런 시각에서 기준을 산정해 예타를 진행했을 듯?)



마, 창 과의 운행계통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통영, 거제와의 교통활성화 등을 우선시하는 입장이라면


동, 서 그 어디 쪽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 할 듯.



토지보상비 문제라느니 소음이나 도심 단절 문제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과 항의라느니 하는 부차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일단 직접적으로 남부내륙선 진주 분기 문제를 결정하는 분기점은 바로 저 두 가지라고 봄.



헌데, 아무래도 큰 돈이 들어가는 사업이니만치, 적자는 면치 못하더라도 최소한 어떻게든 수익을 짜내려고 별별 수단을 다 내놓으려 할 거고


그 방안의 알환으로, 35만 진주 인구는 물론 100만 마창진 인구의 수요 유도라는 측면에서도 마창진 쪽으로의 운행계통을 오롯이 포기하고 진주, 통영, 거제에만 몰빵하려 들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정부는 마창진 수요 역시 고려할 게 뻔하다는 점을 전제로 깔자면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어떤 비용을 치러서라도 어떻게든 마창진으로의 접속이 원활하게끔 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거라고 예상이 되는 바.



이 점들을 모두 고려해서, 동측 접속과 서측 접속 중 실제 추진 가능성이 높은 안을 고르라면


개인적으론 서측 분기 및 접속에 가중치를 두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