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8에 대전->강릉 무궁화와 2008/12에 제천->아우라지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태백선 송학~입석리 구간 선로.
이 구간은 1955년에 개통되었다가 2013년에 제천~입석리 구간 복선전철화로 인해 선로가 이설되어 폐선되었다.
송학역 동쪽에는 언덕을 끼고 도는 완만한 곡선주로가 있었다.
곧이어 방향을 바꾸면서 작은 평면 건널목을 통과.
그리고 남한강 수계의 무도천을 건너는 정암교를 옆에 두고 다시 방향을 틀면서 평면 건널목을 지나...
같은 방향으로 꺾인 곡선주로를 한 번 더 지난다.
그러고나면 방향을 틀어 입석리역 구내 선로가 등장하면서 입석리역으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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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갈갈추 후감상
사실 완전히 걷혀나간 건 아니고, 두 번째 사진의 건널목쯔음까지의 입석리발 선로가 인상선인지 안전측선인지 여하튼 남아있긴 함. 2014년 무렵만 해도 선로만 그렇게 덩그러니 남아있었는데, 2015년 이후로 그 선로 주변에 안전펜스가 쳐진 게 로드뷰로 보이더라고. 가끔씩은, '도로교통이 그렇게도 발달하지 않았더라면 태백선 자체는 신선으로 이설되더라도 제천-입석리 계통이 일본처럼 로컬선 개념으로 남을 수 있었을지 않았으려나? 제천 도심에서 송학, 입석을 오가는 시내버스를 대체하는 개념으로다가.' 하는 망상이 들기는 한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려면 도로가 거의 비포장 수준이어야 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뒤로 영월의 주천 입구 방향으로까지 들어가는 현대시멘트선을 이용해서 송학, 입석을 지나 주천까지 들어가는 로컬선 열차도 괜찮겠닼ㅋㅋㅋ' 이런 생각으로 킬킬거렸던 때가 벌써 10여 년 전이네 ㅋㅋㅋ 진짜 도로가 비포장이라서 덜컹거리면서 하루에 왕복 한두 번밖에 없을 정도로 교통이 열악했을 때에나 가능했을 발상이긴 하겠닼ㅋㅋㅋ
몇년전에 승용차로 주천에 한우먹으러 갔다가 철길 발견하고 저건 뭐지;;;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ㅎ
감사감사 ㅎㅎ
1짤의 60m 이내 전기차 정차금지 란 표지는 변전소 절연구간 때문인가....
그렇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