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8에 대전->강릉 무궁화, 2008/12에 제천->아우라지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태백선 쌍룡역 구내 선로 및 승강장 등의 모습.
1953년에 문을 연 쌍룡역은 말 그대로 쌍용양회 공장이 있는 곳이야. 쌍용양회가 포함된 쌍용그룹의 명칭이 이 곳에서 유래되었지.
그만큼 중요한 곳으로서 시멘트 화물 취급량이 엄청나며 무궁화가 선택정차하여 여객 취급도 하는 중. 한때 제천에서 이 곳까지 복선전철화를 하려다가 입석리까지로 축소되었지.
현재 공식적으로는 쌍룡역으로 불리고 있으며 장항선에 있는 전철역은 쌍용역이라고 부른다고 함.
역 구내 북부에는 저렇게 급곡선주로가 있다. 어차피 속도낼 일도 없겠지만...
승강장 부분은 단선답게 1홈 2선식.
역의 위상에 비해서는 역 구내가 넓지 않아보일 수도 있는데 사실은 쌍용양회 공장이 따로 딸려있다. ㄷㄷㄷ
보너스로 2008년에 역에서 만난 8000호대 견인 무개화차.
이건 2006년에 만난 역시 8000호대 견인 양회조차.
당시만 해도 흔했었고 더 이전엔 여객열차도 끌던 8000호대가 이제는 거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선갈갈추 후감상
막상 복선전철화를 하려고 해 보니 당최 각이 안 나왔을 거라고는 봄. 그래서 은근슬쩍 입석리까지 사업범위를 축소하고 시마이한 듯? '어차피 소기의 목적은 화물수송량에 걸맞는 선로용량 확보가 최우선이었으니 이 정도로 콜? ㅇㅋ' 이런 마인드 아니었을까 싶은데......라기엔 일을 추진한 관료 집단이 너무 무책임하단 생각도 ㄲㄲ
하긴 지금 입석리~쌍룡 구간 용량이 부족한건 아니니 ㅋㅋㅋㅋㅋ
쌍룡추
고마워 ㅎ
쌍룡역의 쌍룡이 쌍용그룹의 그 쌍용 맞음?
ㅇㅇ 저 동네 지명에서 기업 이름을 따옴
개새끼야역의 개새끼야이 현대그룹의 그 현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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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자체는 크지 않는데 그 옆에 쌍용양회 공장보니 엄청 커서 띠용했었음 ㅋㅋㅋ
어찌보면 그 공장이 본진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