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도로키역은 아오모리현 서부의 고노선의 간이역임.
이 역은 일본에서도 아는 사람만 아는 비경역이고 바다가 진짜 가까워서 풍경, 일출 등을 보러 오는 사람도 많은 편임
숙소인 센다이에서 신칸센을 타고 신아오모리역에 도착한 뒤 오우본선으로 갈아탐
카와베역에 도착하니 내가 타고갈 키하40계 동차가 정차해있음
이런 디젤 똥차에서 나는 기름냄새가 좋더라
타고 나니까 자리란 자리는 전부 한국인 관광객 단체가 전부 점령해 버려서 통로쪽에 서서감
그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전부 고쇼가와라역에서 내리더라
그렇게 1시간 30분을 넘게 달려서 도착한 토도로키역임
후카우라 방면을 보고 찍은 사진. 선로 옆 제방(?)만 넘으면 바로 바닷물임
어떻게보면 정동진역보다도 바다가 가까움
내가 타고온 고쇼가와라 방면을 보고 찍은 사진.
옆에 작은 통나무 건물이 보일텐데 그게 역사임
토도로키역 역명판
고노선 색상은 원래 파란색인데 색이 바랜건지 야마노테선 색상이 되버림ㅋ
보통 일본어에서 '토도로키'하면 車가 3개 달린 '轟'를 쓰는데, 여긴 馬자가 3개인 驫자를 쓰네
참고로 驫자는 일본에서도 흔히 사용하는 한자가 아님
통나무 건물에 박힌 역명판
반대쪽 승강장 끝에서 찍어봄
건물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시간표를 찾아봄
시간 계산 잘못하고 왔다가 자칫하면 몇시간 동안 발이 묶일 수 있음.
나는 12시 33분 차를 타고 왔으니 반대로 가는 13시 05분 차를 타고 갈거임
게시판.
역사내에서 숙면을 자제해달라는 경고문구가 인상적
참고로 여기도 방문자노트가 있었음
좀 멀리서 찍어봄
작고 아담함.
역 주변은 진짜 아무것도 없음
그나마 있는 차도도 차가 안다님
타고 돌아갈 열차가 왔음
마찬가지로 키하40계
의자가 정말 불편했음
가다가 찍은 아지가사와
진짜 옛날 분위기가 물씬 나는 간이역이네 ㅎㅎ
개츄
올
라
가
라
말세마리가 겹쳐진 한자가 인상적이네요 ㅋㅋ 무엇을 나타내려고 말 세마리를 겹쳐서 글자로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이왜안념
말 몰려 달아날 표
고물추
고쇼가와라에 뭐가 있다고 저렇게 많이들 가는거지 - dc App
엎어지면 바다에 빠지겠네ㅋㅋ
큐슈 지와타가 경치는 더 낫겠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