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에 대전->강릉 무궁화와 2008/12에 제천->아우라지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태백선 영월역 구내 선로 및 승강장 등.
1955년에 문을 연 영월역은 한때 화력발전소 전용선이 부설되는 등 화물 취급도 활발했지만 2007년에 화물 취급이 중지되고나선 여객 취급과 신호장 업무만 하고 있어.
그래도 영월군 소재지에 있어서 여객열차가 필정하는 등 여객 취급은 활발한 편.
이건 열차가 정차해 있을 때 찍은 사진들.
화물 취급을 하던 2006년에는 화차들이 보였지만 화물 취급이 중지된 2008년에는 텅 빈 화물 취급장만 남아있다.
여객 승강장은 단선 구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홈 2선식 구조에 평면 건널목이 있다.
2008년에 지나가면서 교행한 디젤특대기관차 단행.
역을 빠져나가면서 찍은 사진들.
화물 취급이 중지되고보니 역 구내에서 남아도는 선로들이 쓸쓸하다...
화물취급중지 이유가 석탄 때문 아닌가?
아무래도 그렇지... 석탄 집어넣던 화력발전소도 사라졌고...
선갈갈추 후감상
영월 내의 탄광은 물론 주변에서 날라져오던 석탄에, 영월화력발전소로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던 석탄에 해가지고 구내선로가 쉴 날이 없었을텐데 이제는 그저 고즈넉한 옛 철길에 지나지 않겠지. 근데 영월역 위치가 좀 애매하기도 한 게, 영월역 신설 당시에 이미 영월읍 읍내에 역을 마련할 부지가 없었던걸까? 읍내하고 미묘하게 떨어져있어서 접근성이나 이런 거에 약점이 좀 될 법함. 영월터미널은 읍내, 그것도 유동인구가 제법 되는 시장 근처에 있는데 역은 강 건너 덕포리에 있으니.
역시 화물을 더 염두에 두고 역 위치를 정한듯... 영월읍 중심에 역을 지으면 발전소와 너무 멀어지고 발전소 인입선도 읍내로 끌어들여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