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2010년 까지 연천,전곡 일대에 살았음
(지금은 판교거주)

내가생각하는 경원선 통근 이용객이 많지않은 가장큰 이유는

"의정부로 안감"
바로 이거다

1호선이 의정부에서 소요산으로 연장되기 전에는
경원선 통근은 지금3량보다 더 긴 5량으로도 운행했으면서도
의정부행은 전곡역부터 입석이 발생했음
그리고 덕정을 지나면 칸당 2~30명의 입석승객이 있었지

경기북부 최대 번화가는 의정부고(지금도 여전히 번화가임)
그 의정부까지 가장빠른 교통수단우 통근열차 였거든
아마 통근열차 승객의 7~80%는 의정부역 승객이었을거다

연선주민들도 통근열차 시간에 맞춰 기어나오곤 했지

근데 2006년말,
1호선이 소요산까지 연장되고 통근이 동두천으로 단축되면서
상황은 바뀜

전철 환승추가요금 추가 + 환승불편 + 소요시간증가
이라는 불편한점이 등장하니
연선주민들은 점점 통근열차를 외면하게 됨

절대 나는 연선인구가 부족해서라고 생각안함
연천정도의 인구면 통근 굴리기에 부족함은 없음

1호선이 연장되었어도
통근이 의정부까지 다녔으면
지금보다 승객은 2배이상 많았을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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