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가는 무궁화호 지금 수원역에 정시도착했는데 용산급행 먼저보낸다 방송나오고 7분 정차중이다 35분에 용산급행오고 우리차 37분에 출발 이럴거면 왜 요금을 비싸게 받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댓글 27
가끔 양보도 하고 그러는거지뭐
익명(180.182)2019-03-01 21:47
그게 등급이 똑같아서
먼저온 놈(정확히는 출발 시간이 빠른 놈)먼저 보내는 거다. 무궁화 같은 일반열차에 수원역 정도 메이저 스케일이면 정차시간이 5분 정도는 잡히는데, 수도권전철은 길어봐야 종착역 빼면 30초(신도림 같은 데도 서류상으론 정차시간 30초임.)
그리고
급행/특급 전철 & 무궁화호 = 동일한 "급행" 등급.
완행 전철 = "보통" 등급.
XY(218.148)2019-03-01 21:52
답글
한마디로 무궁화가 30분 40초에 와서 35분 40초에 나가는 건데
용산급행이 35분에 와서 35분 30초에 나가는 시간표다?
그럼 용산 급행 먼저. ㅇㅇ
XY(218.148)2019-03-01 21:53
답글
뭐 약간의 아이러니이긴 한데,
일반여객열차 특성상 승하차가 수도권전철보다 훨씬 오래걸려서 어쩔 수 없음.
XY(218.148)2019-03-01 21:5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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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2026-07-26 07:10
답글
여담인데 무궁화 서류상 정차 2분임 수원역. 그리고 거의 그정도에서 승하차 끝남. 장애인 여러명같은 특별한 경우 아니면 5분은 거의없음.
ㅇㅇㅇ(211.36)2019-03-01 21:58
답글
요즘엔 수원도 2분으로 퉁치나보네.
옛날 서대동부 같은 경우는
서울 10분 대전 5분 동대구 5분 부산 10분 이렇게 잡히던데. 물론 수원역이 위 역보다는 작은 편이지만 무궁화도 현재 상황에서는 거의 최하위 등급이니까 좀 오래 서지 않을까 했는데 아닌가보네.
어이고... 이런.
근데 무궁화 곧 뒤질 예정이라(적어도 서울~대전이랑 서울~신창은 뒤질 듯.) 뭐...
광역전철로 퉁쳐버릴 생각인거 같던데.
무궁화가 수익이 더 잘나오지 않냐고 할 순 있는데 어짜피 환승비적용이면(1호선이랑 충청권광역 환승할인 안된다고 함.) 무궁화 입석표 가격이랑 비슷한데다 광역이 조금 더 고빈도에 편성당 수송량도 몇배라서
XY(218.148)2019-03-01 22:05
답글
서울~대전같이 넘치는 데에는 오히려 광역전철이 돈이 더 잘벌릴 수도 있다고 카더라.
XY(218.148)2019-03-01 22:06
답글
지정좌석 검표하고 승무원, 여객전무 돌리는 것도 다 돈이고(그돈으로 기관사를 더 많이 데리고 증편해서 사람 더 태우는게 나음) 비싸다던 좌석도 몇 좌석 안나와서 그렇다던데.
XY(218.148)2019-03-01 22:08
답글
일단 서울대전 광역전철 어쩌고는 주제가 이거랑은 좀 많이 벗어나신거 같고..
아무튼 몇년전 민원답변 본 내 결론은 밑에 쓴 것처럼. 효율적 관제 이런건 개나줘버리고 민원 폭탄 막는게 최우선이다. 이거였음.
ㅇㅇㅇ(211.36)2019-03-01 22:13
답글
민원 답변 자체가 "열차 우선순위는 당시 상황을 고려하여 가장 최적의 방법으로 시행한다"였거든. 더 선행이고 속도가 더 빠른 무궁화를 먼저 발차시키지 않은 상황의 답변이 저거란 말야. 그럼 그 "최적"이 무엇인지 갸우뚱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충분히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겠지?
ㅇㅇㅇ(211.36)2019-03-01 22:16
답글
이 글 상황도 그래. 내 때보다는 조금 양호하지만. 이 상황에서 무궁화를 먼저 발차시키면 전철은 기존 지연시간보다 1-2분 더 지연되는 선에서 끝났을텐데, 저런 뻘짓을 해서 괜히 무궁화만 대량 지연시켰단말야.. 그러니 내 추론(나쁘게 요약하면 공무원 근성)을 강화할 수 밖에 없달까
ㅇㅇㅇ(211.36)2019-03-01 22:21
답글
다시 원래 논점으로 돌아오자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크지.
공무원 철밥통 드립치는데, 사실 그건 철밥통이랑 별 관계없는 부분이야. 뭐 어쨌든 연계해서 생각하자면,
그 악명높은 철밥통마저도 깨버릴 수 있는 크리티컬 한 거 중에 하나가 감사고, 그리고 그 크리티컬 사태를 유발하는 요소가 대량 민원 & 여론악화임.
그리고 그건 사기업도 마찬가지고.
XY(218.148)2019-03-01 22:29
답글
사기업이 제공하는 써비스도 다수의 고객이고, 클레임이 오질라게 걸리는 부분인데다, 여론까지 나빠질 수 있어 언론플레이 등으로 이미지가 깎일 수 있는 부분이라면, 클레임 오질라게 걸리는 것을 약간의 원칙위반을 감수하고서라도 먼저 처리하는 경향이 있음.
XY(218.148)2019-03-01 22:31
답글
물론 진짜 VVIP라면 공무원이건 사기업이건 클레임 어지간해서는 다 씹고 밟는데, 전체적으로 봤을때 무궁화 고객이 그렇게 VVIP는 아니니까.
역으로 KTX를 잡아두고 규칙을 위반해가면서까지 전철을 보내는 사례는 없잖아. 왜냐면 KTX승객은 코렐 입장에서 VVIP거든. 수익창출&적자커버 해주는 사람들인데.
XY(218.148)2019-03-01 22:33
답글
그리고 그것마저도 어지간한 수준을 벗어나면 시끄러운 거 먼저 처리하지.
예를 들자면 경의중앙선. 강릉에서 뭔 ㅈㄹ을 해도 KTX 증편 안하고 있잖아. 올림픽 하면서 진짜 개판 나고 파주/고양부터 시작해서 저어기 용문/춘천까지
민원 핵폭탄 처 맞았으니까.
XY(218.148)2019-03-01 22:34
답글
경의중앙선 같은 경우는 국회의원까지 친히 등장해서 대가리 깨버린 사안인지라... 6량화도 실패했잖앜ㅋㅋㅋㅋ
XY(218.148)2019-03-01 22:35
답글
암튼 결론은 뭐다?
공/사를 가리지 않고,
우리나라에서는 목소리 큰거 먼저 처리하는 현상은 비일비재하고 자연스러운 거다.
그 왜 백화점 VIP 주차구역도 차 들이밀고 별 진상 개판 다떨면 일반고객 넣어주잖아. 마찬가지임.
XY(218.148)2019-03-01 22:37
답글
그리고 광역전철 이야기는 왜 나왔냐면, 무궁화 자체를 죽일 생각인거 같아서. 아무래도 곧 죽일 서비스에 많이 신경쓰진 않겠지.
XY(218.148)2019-03-01 22:39
코레일은 열차 요금보다도 민원을 젤 싫어함 지들이 귀찮거든.
전철이 승객이 훨씬많고 특히 천안용산급행은 대학생들이 많다보니 지연시 민원빈도는 무궁화보다 몇배에서 몇십배많음 그러다보니 천안급행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음
ㅇㅇㅇ(211.36)2019-03-01 21:54
중앙선 경춘선은 안 그러는디
익명(220.79)2019-03-01 21:55
답글
거긴 애초에 급행이 무궁화랑 꼬일일이 거의 없을정도로 급행 빈도가 적으니까.
XY(218.148)2019-03-01 21:56
답글
무궁화도 많아야 1시간에 한대고.
잉청춘이랑 케택 같은 경우는 각각 "특급","고속" 등급이라 급행전철이나 무궁화의 "급행" 등급보다 높음.
가끔 양보도 하고 그러는거지뭐
그게 등급이 똑같아서 먼저온 놈(정확히는 출발 시간이 빠른 놈)먼저 보내는 거다. 무궁화 같은 일반열차에 수원역 정도 메이저 스케일이면 정차시간이 5분 정도는 잡히는데, 수도권전철은 길어봐야 종착역 빼면 30초(신도림 같은 데도 서류상으론 정차시간 30초임.) 그리고 급행/특급 전철 & 무궁화호 = 동일한 "급행" 등급. 완행 전철 = "보통" 등급.
한마디로 무궁화가 30분 40초에 와서 35분 40초에 나가는 건데 용산급행이 35분에 와서 35분 30초에 나가는 시간표다? 그럼 용산 급행 먼저. ㅇㅇ
뭐 약간의 아이러니이긴 한데, 일반여객열차 특성상 승하차가 수도권전철보다 훨씬 오래걸려서 어쩔 수 없음.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여담인데 무궁화 서류상 정차 2분임 수원역. 그리고 거의 그정도에서 승하차 끝남. 장애인 여러명같은 특별한 경우 아니면 5분은 거의없음.
요즘엔 수원도 2분으로 퉁치나보네. 옛날 서대동부 같은 경우는 서울 10분 대전 5분 동대구 5분 부산 10분 이렇게 잡히던데. 물론 수원역이 위 역보다는 작은 편이지만 무궁화도 현재 상황에서는 거의 최하위 등급이니까 좀 오래 서지 않을까 했는데 아닌가보네.
그리고 글쓴이정도 상황이면 양호한편이고 심하면 무궁화가 선행이어도 둘다 지연되면 무궁화를 잡는경우 종종있음 예를들어 무궁화가 30:00~32:00이고 용급이 37:00 도착인데 무궁화가 40분 도착 용급이 42분 도착 이러면 용급부터 출발시켜버림. 내가 직접 몇년전 겪어보고 이걸로 민원까지 해봤음.
어이고... 이런. 근데 무궁화 곧 뒤질 예정이라(적어도 서울~대전이랑 서울~신창은 뒤질 듯.) 뭐... 광역전철로 퉁쳐버릴 생각인거 같던데. 무궁화가 수익이 더 잘나오지 않냐고 할 순 있는데 어짜피 환승비적용이면(1호선이랑 충청권광역 환승할인 안된다고 함.) 무궁화 입석표 가격이랑 비슷한데다 광역이 조금 더 고빈도에 편성당 수송량도 몇배라서
서울~대전같이 넘치는 데에는 오히려 광역전철이 돈이 더 잘벌릴 수도 있다고 카더라.
지정좌석 검표하고 승무원, 여객전무 돌리는 것도 다 돈이고(그돈으로 기관사를 더 많이 데리고 증편해서 사람 더 태우는게 나음) 비싸다던 좌석도 몇 좌석 안나와서 그렇다던데.
일단 서울대전 광역전철 어쩌고는 주제가 이거랑은 좀 많이 벗어나신거 같고.. 아무튼 몇년전 민원답변 본 내 결론은 밑에 쓴 것처럼. 효율적 관제 이런건 개나줘버리고 민원 폭탄 막는게 최우선이다. 이거였음.
민원 답변 자체가 "열차 우선순위는 당시 상황을 고려하여 가장 최적의 방법으로 시행한다"였거든. 더 선행이고 속도가 더 빠른 무궁화를 먼저 발차시키지 않은 상황의 답변이 저거란 말야. 그럼 그 "최적"이 무엇인지 갸우뚱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충분히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겠지?
이 글 상황도 그래. 내 때보다는 조금 양호하지만. 이 상황에서 무궁화를 먼저 발차시키면 전철은 기존 지연시간보다 1-2분 더 지연되는 선에서 끝났을텐데, 저런 뻘짓을 해서 괜히 무궁화만 대량 지연시켰단말야.. 그러니 내 추론(나쁘게 요약하면 공무원 근성)을 강화할 수 밖에 없달까
다시 원래 논점으로 돌아오자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크지. 공무원 철밥통 드립치는데, 사실 그건 철밥통이랑 별 관계없는 부분이야. 뭐 어쨌든 연계해서 생각하자면, 그 악명높은 철밥통마저도 깨버릴 수 있는 크리티컬 한 거 중에 하나가 감사고, 그리고 그 크리티컬 사태를 유발하는 요소가 대량 민원 & 여론악화임. 그리고 그건 사기업도 마찬가지고.
사기업이 제공하는 써비스도 다수의 고객이고, 클레임이 오질라게 걸리는 부분인데다, 여론까지 나빠질 수 있어 언론플레이 등으로 이미지가 깎일 수 있는 부분이라면, 클레임 오질라게 걸리는 것을 약간의 원칙위반을 감수하고서라도 먼저 처리하는 경향이 있음.
물론 진짜 VVIP라면 공무원이건 사기업이건 클레임 어지간해서는 다 씹고 밟는데, 전체적으로 봤을때 무궁화 고객이 그렇게 VVIP는 아니니까. 역으로 KTX를 잡아두고 규칙을 위반해가면서까지 전철을 보내는 사례는 없잖아. 왜냐면 KTX승객은 코렐 입장에서 VVIP거든. 수익창출&적자커버 해주는 사람들인데.
그리고 그것마저도 어지간한 수준을 벗어나면 시끄러운 거 먼저 처리하지. 예를 들자면 경의중앙선. 강릉에서 뭔 ㅈㄹ을 해도 KTX 증편 안하고 있잖아. 올림픽 하면서 진짜 개판 나고 파주/고양부터 시작해서 저어기 용문/춘천까지 민원 핵폭탄 처 맞았으니까.
경의중앙선 같은 경우는 국회의원까지 친히 등장해서 대가리 깨버린 사안인지라... 6량화도 실패했잖앜ㅋㅋㅋㅋ
암튼 결론은 뭐다? 공/사를 가리지 않고, 우리나라에서는 목소리 큰거 먼저 처리하는 현상은 비일비재하고 자연스러운 거다. 그 왜 백화점 VIP 주차구역도 차 들이밀고 별 진상 개판 다떨면 일반고객 넣어주잖아. 마찬가지임.
그리고 광역전철 이야기는 왜 나왔냐면, 무궁화 자체를 죽일 생각인거 같아서. 아무래도 곧 죽일 서비스에 많이 신경쓰진 않겠지.
코레일은 열차 요금보다도 민원을 젤 싫어함 지들이 귀찮거든. 전철이 승객이 훨씬많고 특히 천안용산급행은 대학생들이 많다보니 지연시 민원빈도는 무궁화보다 몇배에서 몇십배많음 그러다보니 천안급행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음
중앙선 경춘선은 안 그러는디
거긴 애초에 급행이 무궁화랑 꼬일일이 거의 없을정도로 급행 빈도가 적으니까.
무궁화도 많아야 1시간에 한대고. 잉청춘이랑 케택 같은 경우는 각각 "특급","고속" 등급이라 급행전철이나 무궁화의 "급행" 등급보다 높음.
무궁화가 시간표상 먼저라도 전철급행 먼저보내는 경우가 90%임 관제부 민원답변에 몇년전 언급된거
이제 급행전철 2선으로 옮기면 이런 일도 없어지겠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