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8에 대전->강릉 무궁화, 2008/12에 제천->아우라지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태백선 석항~예미 구간 선로.
이 구간은 1957년에 개통되어 1974년에 전철화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석항역 동쪽에는 산허리를 잘라 만든 구간으로 곡선주로가 이어진다.
조금 더 가면 이번에는 반대로 산과 밭을 등지고 곡선을 그린다.
12월에 찍은 사진이라 눈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번 겨울엔 참 눈이 안 왔네...
그러고나면 직선주로를 따라 정선군 신동읍 천포리 마을을 관통한다.
간이역 쯤은 있을만 한데 그것조차 없는거 보면 그냥 가까운 석항역이나 예미역을 이용하도록 한 듯.
직선주로가 끝나면 곡선주로를 따라 천포리 마을을 빠져나간다.
이번에는 방향을 바꿔 옹벽을 끼고 곡선주로를 돈다.
조금 더 가면 방향을 바꿔 완만한 곡선을 그리면서 산과 약간의 거리를 둔다.
그리고 곧이어 곡선주로를 또 만나는데 여기서 선로 하나가 더 나타나면서 예미역으로 들어서게 된다.
선갈갈추 후감상
정선군 관내에 설치된 그 많은 태백선 철도역 중에서 이젠 단 두 곳 정도만 남은 현역 여객영업역 중 하나인 예미역으로 들어가는 선로... 저만한 곡선반경이라면 틸팅열차로 하여금 준고속화를 꾀할 수 있을까?
저 정도만 되면 모르겠는데... 문제는 태백선에 저거보다 훨씬 급한 곡선주로들이 수두룩빽빽하다는거 ㄷㄷㄷ
ㄱㅊ
ㄳㄳ
요즘엔 저때랑 다르게 겨울에 눈구경하는것도 힘들어졌지
불과 10여년전인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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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은 더 무서운 구간들이 많아서 저 정도는 적응되셨을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