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잠실새내역: 새내가 뭐임? 잠실중앙에 있으니까 동두천중앙역처럼 잠실중앙역이라 하면 될텐데... 처음 역명 변경한다 했을 때 잠실중앙역이 될 줄 알았는데 잠실새내역? 새내가 뭐냐, 새내가....


2. 구성역: 행정동, 법정동 모두 마북동에 위치해 있음.


3. 둔촌오륜역: 이미 5호선 둔촌역이 있는데 둔촌동 주민들은 참으로 욕심도 많음


4. 신중동역: 그렇게 아파트값 올리고 싶어 환장했나?


5. 복정역: 성남시에 복정역은 없다. 복정역은 서울에 있다. 복정역에서 남쪽으로 100미터 더 가야 서울과 성남의 경계선인 복내천이 나오고 교량 위에 안녕히 가십시오, 어서 오십시오 성남시입니다 이런 팻말이 나온다.


6. 강남구청역: 강남구청이 청담역 근처로 이전한게 언젠데 아직도냐? 두 역명을 서로 맞바꿔야 하지 않음?


7. 서울대입구역, 남한산성입구역: 입구 좋아하네.... 존나 멀다. 게다가 두 역 모두 관악구청, 성남지방법원이라는 훌륭한 역명이 있는데 왜 이게 부역명이 된 거임? 특히 후자의 경우 저 역명 때문에 광주시에 있는 남한산성이 광주시가 아니라 성남시에 위치한 줄 아는 급식들이 많음


8. 신촌역(2호선): 이미 경의선 신촌역이 있으니까 연희역이라고 하면 될텐데, 실제로 건설 당시 연희역이라고 명칭 붙일 계획이었지만 개통 직전에 무슨 이유에선지 신촌역으로 바뀌었다고 들었음. 왜일까?


9. 홍대입구역: 이거 정치적인 이유로 동교역이라고 계획된 역명이 개통 직전에 홍대입구역으로 바뀌었다는게 사실이냐? 동교동이 당시 민주투사 김대중을 상징해서 신군부가 싫어했고 당시 홍대 총장이 독재정권에 아부하며 홍대생들이 데모하는 걸 막고 사복경찰들에게 적극 협력해서 예쁨받아 역명이 홍대입구역이 됐다는 도시전설이 있던데?


10. 마곡나루역, 잠실나루역, 여의나루역: 서울의 역사에 대해 모르는 현대인들은 저 역명 때문에 실제로 옛날 근처에 저런 이름의 나루터들이 있는 줄 아는데, 광나루, 송파나루, 당산나루, 노들나루(한자로 노량진) 등은 실제로 있었지만 저런 이름의 나루터는 존재하지 않았음. 특히 마곡나루는 한강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에 위치해 있는데 나루는 무슨 얼어죽을 나루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