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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고속철(SRT)을 운영하는 ㈜에스알(SR)의 차량 추가 구매 규모가 애초 알려진 것보다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SRT 추가 투입은 이르면 오는 2022년부터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11일 국토교통부와 철도업계의 설명을 종합하면 SR은 SRT 추가 구매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준비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5월쯤 재정 당국이 수시 예타를 진행할 것으로 보고 이에 맞춰 서류작업을 마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구매 규모는 애초 알려진 것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SR은 경부·호남선은 물론 전라선 등 기존선 운행에 최소 7편성, 최대 16편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10편성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열차를 추가 구매할 생각이었다.
예타를 준비하는 지금은 차량을 더 공격적으로 사들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14편성을 시작으로 총 24편성을 사들인다는 구상이다. 여기에는 예타가 면제된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으로 추가 배정될 열차는 빠졌다.
열차 1량의 구매비용은 30억원쯤이다. 보통 10량 1편성이 기본이므로 14편성 구매에는 4200억원이 든다. 전체 24편성을 고려하면 SR이 차량 구매에 투자하는 사업비 규모는 7200억원쯤이 된다.
일각에선 SR의 이런 공격적인 차량 확보 배경에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통합 논의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사실상 존폐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판단도 한몫했을 거라는 의견이다.
열차 구매 비용은 예타를 밟아도 SR이 자체적으로 충당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비 지원은 없을 거라는 얘기다. 철도업계 한 관계자는 "SR이 지난해 열차 추가 구매 계획을 세웠을 때는 기타 공공기관이었지만, 올해 초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변경돼 기재부 공타(공기업 예타)를 통과해야 한다"며 "다만 애초 민간기업으로 출발한 탓에 아직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법적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철도업계 일각에선 이런 이유로 오히려 예타 통과가 수월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예타를 신청하는 이유가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서이므로 SR이 재원을 자체적으로 충당하는 사업까지 재정 당국에서 깐깐하게 심사하지 않을 거라는 의견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올 초 공운위에서 SR의 차량 구매 계획과 관련해 애로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가능한 한 예타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면서 "대상사업 선정부터 조사결과 확정까지 짧게는 1년, 길게는 수년이 걸릴 수 있는 것을 6개월쯤으로 줄이는 데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SR이 5월께 수시 예타를 신청하고 6개월 내 예타를 통과하면 내년 초에는 차량 구매에 나설 수 있다는 계산이다. SR이 기존 SRT(KTX-산천) 차종으로 차량을 발주하면 설계 기간을 생략할 수 있어 차량 인수 시간을 1년쯤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통상 차량을 발주해 제작·수령하는 데 3년이 걸리므로 이르면 2022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중간에 예타를 거치게 됐는데도 애초 목표했던 서비스 시점과 큰 차이가 없는 셈이다.
SR도 예타 통과를 낙관하는 분위기다. 자체적으로 경제성 분석(B/C)을 한 결과 1.2 후반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B/C는 1.0보다 커야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 이런 소리가 나왔단건 통합 물 건너 갔단 소리 아님?
기존 SRT 사양(동력집중식) 그대로 경부.호남선 증편용과 더불어 전라.경전.동해선.서대전 경유 투입하려는 모양인데 *
이미 통합은 물건너간지 한참됨...
그러면 이승호 전임 사장은 괜히 나간거 아니냐 ㅋㅋㅋ
gtx공용인데 증편가능하냐?
KTX-산천처럼 중련편성을 늘리는 식으로 간다면 가능은 하지. 또 GTX 일부는 삼성 타절 예정이고
포항 여수 마산행 신규투입이면 좋겠다
그럴 가능성이 매우 크지. 24편성이나 대량으로 구매 하려는 의도면
부포 마 여 광주송정에 투입
중련편성을 더 늘리는식으로 평택-오송 2복선화 개통전이라도 공급을 늘릴수있기에 차량만 더 있으면 열차를 더 늘릴수있겠지. 차량구입과정에서 채무를 대량으로 발생시키는 부담이 문제일텐데 코레일과는 달리 돈되는 노선과 돈되는 차량만 운영하니까 그런게 상쇄될 여지는 있을것. - dc App
선로사용료가 매출의 절반이라 채무 리스크가 있기는 할 듯.
극우매체라 거른다
저런 발표는 뉴데일리라고 해서 완전 가짜뉴스마냥 없는걸 지어내고 그런거 아님
통합하려면 현정권 식물정권 되기전에 빨대꽂아서 일사천리로 해야 되는데 이미 현정권이 식물정권에 진입을 해서 가망이 없음
통합이 안 된다는 가정하에 장기적으로 보면 SR의 규모가 지금 보다 훨씬 더 커지겠지.
또 방만경영 들먹이며 팔아먹으려고 그러는거 아녀?? 국가 자산인데.. 코레일도 쇄신 안하면 정말 SR이 더 커질듯..
100% 공적 자금인데다 최근엔 공기업으로 지정되어서 함부로 팔기 힘들어. 다만 코레일도 쇄신과 개혁이 없다면 10년 안에 자회사인 SR의 규모가 더 커지는 촌극이 발생할 수도 있을 가능성도 보임.
얘네 코레일에게 차량 검수 위탁 맡기지 않나? 근데 차를 더 사면 코레일 업무만 가중되는거 아녀?
언제까지 코레일에만 차량 중정비를 맡길 수는 없는 노릇이고 와인산천 임대분 22편성을 제외하고는 GTX 개통에 맞춰서 자체 차량기지 구축해서 검수해야지. 광교 연장 전에 코레일에 위탁검수 맡겼던 신분당선처럼
10량 1편성으로 24편성이 아니라 8량 1편성으로 30편성일수도 있음 (EMU-300)
기사 본문을 잘 봐봐 "SR이 기존 SRT(KTX-산천) 차종으로 차량을 발주하면 설계 기간을 생략할 수 있어 차량 인수 시간을 1년쯤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통상 차량을 발주해 제작·수령하는 데 3년이 걸리므로 이르면 2022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140000호대 산천이 마지막이 아니고 SRT가 마지막 되겠네
ㅇㅇ 초도 도입분 산천부터 SRT 자체발주분까지 사용하던 미국 IXYZ사의 인버터가 단종되어서 현재 강릉산천에서 사용중인 인버터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으니 구동음은 다르겠지. 내부 디자인도 달라지려나...
코레일이 망해야 뒤늦게 구조바꿀듯 돈되는 고속선만 다 나눠주면 코레일은 적자선으로 뭐하고 살지
SR도 전라선/경전선/동해선 같은 적자노선에 공익을 목적으로 SRT 신차발주해서 투입하려는 거잖아. SR의 규모가 앞으로 더 커지면 이미 되돌리기 늦은 상태가 되겠지.
전라선, 경전선, 동해선은 노선자체가 적자지 거기에 운영하는 열차 등급별로 나누면 ktx는 적자 아님.
노선이 적자인거지 그 노선에 다니는 KTX가 적자는 아닙니다. 노선이 적자인 이유는 일반열차의 손해분이 KTX의 수익을 상쇄하고도 남가 때문이죠.
전라선 경전선 동해선에 공익목적으로 투입할 거 였으면 일반열차를 발주했어야지. KTX는 이미 투입 중인 전 노선에서 수익이 나는데
223.62 , 211.200 // 그 노선들 자체가 적자였구나. KTX까지 적자인 줄 알았는데
파스텍//만약 저 노선에 KTX와 경합되게 SRT까지 다니면 지금 쥐꼬리만한 PSO보상으로는 더 이상 일반열차 굴리기 힘들지 않을까 싶음. 지금 정부가 주장해대는 공공성의 역행이지 않을까.
EMu300 으로 발주안하나? SRT 정차역도 많아서 가감속성능 높일필요있는데
EMU-300으로 발주하면 신규 설계 때문에 차량 도입이 그만큼 늦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