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8에 대전->강릉 무궁화와 2008/8에 영주->동해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영동선 나한정역 선로.

1940년에 문을 연 이 나한정역은 스위치백의 한 축을 담당하다가 2012년에 솔안터널 개통으로 폐역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는 중.

반대편의 흥전역과는 달리 규모가 좀 있는 역이라 여객과 화물도 취급했었는데 화물은 2004년, 여객은 2008년에 취급 중지. 그리고 2012년 폐역 직전에 잠시나마 여객을 다시 취급했었다고 함.



나한정역의 끝 부분. 내가 탄 열차가 그리 긴 열차는 아니라서 진짜 끝 부분까지 가지는 않았다.

이렇게 보니 충북선 느낌도 나는데... 사진 왼쪽에 흐르는 하천은 오십천.



승강장 끝부분에서 스위치백 합류 지점을 지나 도계 쪽으로 조금 더 가면 과거에 쓰이던 1홈 2선식의 승강장이 나온다.

사실 공식적으로는 저 승강장이 나한정역이라서... 저 승강장에 서지 않는 열차들은 로지스에 공식적으로 나한정역을 통과한 것으로 나왔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