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마산 40.2㎞ 우선 개통…\'왕복 14회\' 서울 2시간대 도착
마산역·창원역·북창원역 정차
서울과 통합창원시를 잇는 KTX 고속열차가 올해 12월 15일 마침내 개통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권 철도건설 추진 현황’ 기자회견을 갖고 1조71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02년 착수한 ‘경전선 삼랑진~진주 101.4㎞ 복선 전철화’ 사업 구간 중 삼랑진~마산 구간 40.2㎞에 대해 올해 12월 15일 우선 개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랑진~마산 노선에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KTX-Ⅱ ‘산천호’가 투입돼 하루 상·하행 각 7회씩 왕복 14회를 운행하며 시속 150㎞로 창원에서 서울까지 2시간대에 도달하게 된다. 이어 오는 2012년 진주까지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공돼 시간당 200~230㎞로 달릴 수 있는 고속화시설이 완료되면 삼랑진에서 진주까지 현재 일반 열차로 131분이 소요되던 것을 KTX는 82분을 단축해 49분 만에 주파하게 된다.
마산~진주 61.2㎞ 구간은 2012년 말에 개통될 예정이며 1조원이 투입되는 진주∼광양 51.5㎞의 복선화 사업도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KTX 정차역은 마산역과 창원역, 북창원역이며, 진영역에 대해서는 수요를 면밀하게 살펴 검토할 예정이다.
경전선 삼랑진~진주 복선전철화로 기존 18개의 역(驛)이 12개로 통폐합된다. 폐지되는 역은 덕산, 산인, 원북, 평촌, 진성, 갈촌, 남문산, 개양 등 8개다. 존치되는 역은 낙동강, 한림정, 진영, 창원, 마산, 중리, 함안, 군북, 반성, 진주역 등으로 진영과 함안, 반성, 진주 등 4개 역은 이설된다. 신설되는 역은 진례와 북창원 등 2개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낙동강~녹산 38.8㎞의 부산신항 배후철도도 같은 날 개통한다고 밝혔다. 모두 9361억원이 투입된 이 철도는 화물전용으로 운영되며, 하루 26차례 왕복할 예정이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서울과 통합 창원시를 2시간대에 연결할 KTX 고속열차가 올해 12월 15일 개통 예정인 가운데 도청 뒤 북창원역(가칭 창원대역) 공사가 한창이다./전강용기자/
북창원역이 창원역으로 바뀐다고 하지 않았음?
으익 창원사는 이모가 올해 KTX 개통한다고 하길래 엥 아직 공사 한창하고 있잖아요 라고 했는데 레알 올해개통이네;;;
설마 2시간 59분 잡아놓고 \"2시간대\"라고 광고하는거 아니길...현재 새마을호+KTX순수이동시간은 2시간 52분임.(창원,진영,밀양,동대구(이상 1035다이어),이후 대전,서울만 정차했을경우를 가정함.)
KTX가 고속전철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