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동부 외에 정차역이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편성별로 정차역 수 조절을 어느 정도 잘 해냈기 때문
예를 들자면
영등포, 수원을 다 선다? 대전-동대구-부산 직빵(서울-부산 #7)
어지간해선 영등포, 수원 둘 다 세우진 않았음. 거의 대부분 둘 중 하나만 세우거나 천안, 대전까지 직빵으로 달리는 것도 많았음.
김천,구미의 경우 왠만해선 둘 중 한 역만 세우게 함. 만약 두 역 다 설 경우 서울-대전 구간 혹은 동대구-부산 구간의 정차역을 최소화함.(서울-진주 #49, 서울-포항 #57, #59)
조치원역을 선다? 대전-김천-동대구만 찍고 부산으로(서울-부산 #33)
영동역을 선다? 영등포-대전 직빵(서울-부산 #31)
구포-부전-해운대를 다 서야 한다? 그럼 영등포-대전-동대구만 찍고 구포까지 와(서울-해운대 #3055)

이렇게 정차역이 늘어가는 와중에도 정차역 수 컨트롤을 잘 했기에 KTX 등장 이전까지 한국철도의 왕자의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