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Daum카페 옹우회

1993년도 옛 남원역의 모습임. 저때는 역이 시내중심부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지. 원래 전라선 선형개량때도 역을 이설하지 않으려다가 향교동에서 시끄럽다고, 또 사학자들은 1597년 정유재란당시 남원성이 있던 자리에다가 조선인 전사자가 만명을 넘었다지. 일제가 자기 조상들 치욕과 우리나라 민족정기를 꺾기위해 당시 지방도시의 성곽을 다 부수고, 그 자리에 철도를 놓기도 함. 남원이 대표적인 예. 만인의총도 과거 남원역 구내에 있었음.(1966년 지금의 위치로 이장함.)

남원역은 결국 이설확정되고 2004년 8월5일 새벽2시경에 출발하는 여수행 무궁화호 1483열차를 끝으로 73년간 동충동 시대를 마감함.

저때 신호도 수동이라 완목신호기랑 통표수수 했었고, 선로전환도 오로지 수동이였음.
대전통영고속도로 개통전에는 남원역 이용객의 이용범위가 경남 함양군까지였음..(지금은 잘해야 장수,순창정도)
또한, 전라선 새마을호가 1년반정도 종착역기능도 남원역이 맡았지.(1983.7~1985.1까지 전라선 새마을호는 남원종착이였음. 참고로 전주까지 다니던게 남원까지 연장됨.)
또한 승무사업소도 있었지만, 1999년 폐쇄. 예전에 전라선이 전구간 단선이라 소요시간이 길어서 남원에서 기관사 교대했음. 80년대초까지 남원-순천간 비둘기호도 있었음.
뿐만아니라 전차대도 있었고, 유치선도 4개인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