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쓰루가 - 이마조 사이의 호쿠리쿠 터널을 달리던 오사카발 아오모리행 특급 \'니혼카이\'는 터널 내에서
최전방의 발전차가 화재를 일으키게 되었다. 이에 기관사는 터널내의 급정차는 매우 위험하다 판단, 운전규칙을 어기고
터널 밖으로 나와서 소방차를 부른 뒤 화재를 진압했다.
결국 발전차만 전소되고 나머지 승객들은 무사했다. 이것을 언론들도 호의적으로 보도했었다.
하지만 국철은 이를 \'운전규칙 위반\'이라는 고지식한 잣대를 들먹이며, 사상자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승무원을 운전규칙 위반으로 처분했다.(물론 이런 행위도 운전규칙에 반영되지 않았다.)

결국 이 결과는 3년후 호쿠리쿠 터널 화재참사라는 것으로 돌아오고 만다.

희생자를 내지도 않았는데 기관사를 운전규칙 위반했다고 처벌한 국철도 정말 고지식해...
그게 결국 3년 뒤의 호쿠리쿠터널 화재사고로 돌아오고, 이 기관사에게 내려진 처분도 무효가 되었지.
더 웃긴 게, 사고 나니까 운전규칙이 개정되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