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이는 30대 극 초반인데 암만 다녀봐도 난 대기업같은 회사다니는거 안맞더라 뭐랄까 거기 업무 강도는 둘째치고 직장내 서열에 따른 수직구조 문화가 나한테 너무 안맞아.
솔직히 거기서 계속 적응하고 살라면 나 정신병걸릴거 같다.
페이 많이 받고 일할바엔 적게받고 직장상사의 압박 적게 받고 일하는게 나한테 맞는거 같다. 그래서 여러가지 일자리들을 알아봤는데 나한테 가장 적합한 직종이 기관사더라.. 혼자 일하는게 나한텐 정말 제격임. 게다가 이런 운전직종 내가 좋아하는 분야라 더 맞기도하고..

근데 내가 이제 곧 결혼도 해야하는데 안정적인 직업을 가져야하고 가정도 꾸리느라 안정성이 최우선인데 이 기관사라는 직업 비전이 있는거냐? 솔직히 이런직업의 미래까지는 못보겠어 내가 그런걸 볼줄아는 안목이 없거든.. 너네 그나마 철덕이라 이쪽 계통에선 빠삭할거 아냐 조언좀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