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8에 대전->강릉 무궁화와 2008/8에 영주->동해 무궁화를 타고 가다가 열차 맨 뒤에서 찍은 영동선 마차리~신기 구간 선로.

이 구간은 1940년에 개통된 두 1975년에 전철화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마차리역 북쪽에는 저렇게 오십천과 나란히 직선주로가 놓여있다.



직선주로가 끝나면 400R 짜리 곡선주로. 호남선 개태사 드리프트와 같은 급의 곡선이지만 태백, 영동선에서는 완만한 편에 속한다. ㅎㅎ





그 후엔 같은 방향의 곡선주로를 두 번 연속 지나면서 피암터널을 통과한다.



곧이어 아주 살짝 꺾인 곡선을 지난 후 직진하다가...



오십천을 끼고 곡선을 그리고 나면...



300R 짜리의 급곡선을 따라 피암터널을 또 지난다.

이 구간은 선로와 오십천 사이에 별다른 장애물이 없어서 오십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 대신 홍수 시에 좀 위험할듯?



조금 더 가면 이번에는 반대로 산을 끼고 살짝 방향을 틀어서...



다시 한 번 오십천을 끼고 곡선을 돌아...



지금은 완공된 38번 국도 교량 공사현장 인근에서 또 살짝 방향을 튼다.



그리고 오랜만에 넓은 농경지 사이에서 곡선주로를 지나...



아까와 반대 방형으로 급곡선주로를 지나면서 오십천을 건너면 곧 신기역이 나온다.

신기역 직전의 이 2개의 곡선주로는 항공사진으로 보면 거의 완벽한 S자 모양이다.